檢, '김봉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심 무죄에 불복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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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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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의 주범으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9)에게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현직 검사들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자 이에 검찰이 불복 상고했다. ![]()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부정청탁금지법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과 나모 검사, 검찰 출신 이모 변호사의 사건을 심리한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장판사 조성필·김상훈·이상훈)에 전날 상고장을 제출했다. 재판부는 나 검사와 이 변호사가 1인당 100만원 이하의 향응을 받았다는 1심 판결이 정당하다고 봤다. 앞서 검찰은 피고인들이 향응을 받은 전체 금액 481만원을 동석한 이들과 동등하게 나눴을 때 나 검사와 이 변호사가 김 전 회장으로 받은 금액을 114만5333원으로 측정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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