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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슛 EPL서 볼 뻔했다’, 카를로스 “첼시행 사인만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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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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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슛 EPL서 볼 뻔했다’, 카를로스 “첼시행 사인만 남았는데...”
축구 팬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겼던 ‘UFC 슛’을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볼 뻔했다.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호베르투 카를로스(47)가 과거 첼시 입단에 매우 가까웠다”고 전했다.
카를로스는 세계 최고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꼽힌다. 168cm의 단신이었지만 엄청난 굵기의 허벅지와 단단한 피지컬로 상대와 맞섰다. 무엇보다도 포워드 못지않은 공격력과 강력한 왼발 킥은 그의 트레이트 마크였다.
레알 마드리드 11년간 527경기를 뛴 카를로스는 2007년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이때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관심을 보였다. 카를로스 역시 첼시행에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대화는 빠르게 흘러갔다.
카를로스는 ‘골닷컴’을 통해 “첼시와 터키의 페네르바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첼시와는 구두 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서명만 남겨둔 상태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아브라모비치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도 갔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순간에 문제가 생겼다. 변호사 측에 일이 생겼는데 축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첼시행이 무산된 순간을 전했다.
결국 카를로스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2년 6개월간 104경기에 나서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카를로스는 “첼시행에 모두가 동의한 상황이었다. 만약 그때 프리미어리그에 갔다면 100% 잘했을 거라 확신한다. 내 특성과 너무나 잘 맞는 무대였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과 함께 아쉬움을 내비쳤다.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호베르투 카를로스(47)가 과거 첼시 입단에 매우 가까웠다”고 전했다.
카를로스는 세계 최고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꼽힌다. 168cm의 단신이었지만 엄청난 굵기의 허벅지와 단단한 피지컬로 상대와 맞섰다. 무엇보다도 포워드 못지않은 공격력과 강력한 왼발 킥은 그의 트레이트 마크였다.
레알 마드리드 11년간 527경기를 뛴 카를로스는 2007년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이때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관심을 보였다. 카를로스 역시 첼시행에 호의적이었기 때문에 대화는 빠르게 흘러갔다.
카를로스는 ‘골닷컴’을 통해 “첼시와 터키의 페네르바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첼시와는 구두 계약을 맺으며 사실상 서명만 남겨둔 상태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아브라모비치를 만나기 위해 파리에도 갔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순간에 문제가 생겼다. 변호사 측에 일이 생겼는데 축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라며 첼시행이 무산된 순간을 전했다.
결국 카를로스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했고 2년 6개월간 104경기에 나서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카를로스는 “첼시행에 모두가 동의한 상황이었다. 만약 그때 프리미어리그에 갔다면 100% 잘했을 거라 확신한다. 내 특성과 너무나 잘 맞는 무대였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과 함께 아쉬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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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미모수영님의 댓글
- 미모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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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네요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