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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12월 앙코르 무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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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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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가 돌아온다.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는 화가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소재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연작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두 개의 작품이지만 하나만 혹은 두 개의 공연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주목받았다. 화가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무대에 명화를 미디어 아트로 감상할 수 있게 설치해 생생함을 전했다. 뮤지컬 ‘모딜리아니’는 자신의 그림에 담긴 무의식 속 영혼을 알아챈 연인 잔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다. 한 예술가가 예술적 고뇌와 이를 이겨내는 과정과 뜨거운 러브스토리가 감동을 전한다. 뮤지컬 ‘에곤 실레’는 에곤 실레 자화상에 대한 숨겨진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또한 그의 삶과 예술적 동료이자 연인인 발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에곤 실레의 그림과 록 스타일 넘버가 어우러진다.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 역에는 배우 양지원, 김준영, 황민수, 최민우가 캐스팅됐다. 화가의 연인 잔과 발리 역에는 배우 금조, 박새힘, 선유하가 이름을 올렸다. 극을 이끌어가는 싱어 역에는 배우 김민강, 심수영, 신혁수가 낙점됐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오는 12월 9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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