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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PBA우승 문턱서 좌절 ‘日무명 반란’ 모리 “이길 것 같았다, 그래서 너무 긴장했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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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양=김용일기자] “이길 것 같았다.
그래서 너무 긴장했다.





눈앞에 온 우승컵을 아쉽게 놓친 모리 유스케(일본)는 이렇게 말하면서 웃었다.




이전까지 프로당구 PBA투어에서 32강이 역대 최고 성적이던 무명의 모리는 파죽지세, 올 시즌 4차 투어에서 결승까지 진격했다.
‘스페인 강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와 우승컵을 두고 겨뤄 승리 직전까지 갔으나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승부처에서 샷 실수가 잦았다.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3-4(15-8 3-15 8-15 15-9 15-9 0-11)로 졌다.
특히 파이널 세트에서는 통산 4회 우승을 차지한 마르티네스의 노련미, 기세에 눌려 단 1점도 얻지 못했다.




모리는 준우승 직후 기자회견에서 “마지막에 이길 것 같아서 너무 긴장했다.
너무너무 아쉽고, 아깝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스스로 좋은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다”고 미소지었다.




2021~2022시즌 우선 등록 선수로 PBA투어에 뛰어든 그는 이제까지 최고 성적이 32강이다.
올 시즌엔 1,2차 투어 모두 128강에서 떨어졌고, 3차 투어에서는 64강에 그쳤다.
4차 투어에서 180도 다른 샷으로 파죽지세 오름세를 탔는데, 비록 우승하진 못했으나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품으며 반전의 디딤돌을 놓았다.




모리는 이번 대회 결승까지 진격한 것에 “운이 좋았다.
이전 대회도 열심히 했는데, 이번엔 컨디션이 좋았고 운이 따른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또 “(성적이 좋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나를 응원해준 사람을 위해 계속하려고 했다.
이번에 결승에 오르면서 자신감을 느낀 것 같다.
당구 인생은 이제부터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홀로 지내는 것에 “모든 분이 친절하게 대해줘 불편하지 않다.
또 한국은 세계 당구의 강대국 중 하나다.
내 기량을 향상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방싯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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