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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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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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기준 남편과 아내가 모두 다달이 국민연금을 타서 생활하는 부부 수급자는 67만1857쌍(134만 3714명)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연금만으로 웬만한 직장인 연봉보다 더 많은 돈을 받는 연금왕 부부도 있다. '연금 맞벌이' 중 최고 금액을 받는 부부 연금왕은 얼마나 받을까? 아내가 월 248만2000원, 남편이 월 237만7000원. 부부 합산 월 485만9000원을 받는다. 납부 횟수·기간 늘려야 단연 중요한 것은 납부 횟수와 납부 금액이다. 또 부부는 소득대체율이 70%였던 시기(1988~98년)에 연금을 냈기 때문에 연금액이 많다. 국민연금은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120개월)을 채운 후, 수급 연령의 생일 다음 달부터 받을 수 있다. 부부 모두 건강해야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에 따라 남편과 아내 모두 노후에 각자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는 만큼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부부가 각자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받다가 한 사람이 먼저 숨지면 '중복급여 조정'으로 남은 배우자는 자신의 노령연금과 숨진 배우자가 남긴 유족연금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 국민연금은 따져야 할 것도 좀 더 많다. 예를 들어 남편과 아내가 각자 월 100만원씩 국민연금을 받는 부부가 있다. 보험금 선납도 생각해봐야 공단 측은 선납제도도 추천하고 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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