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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화장에 반삭머리...'파격변신' 모나코 왕비의 슬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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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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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화장에 반삭머리...'파격변신' 모나코 왕비의 슬픈 사연
샤를린 그리말디(42) 모나코 왕비가 이른바 '쎈 언니'로 변신했다. 알베르2세(62) 모나코 군주의 부인인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밝은 금발 머리를 '투 블록' 스타일로 바꿔버렸다. 한쪽은 짧은 단발로, 한쪽은 삭발에 가깝게 밀어버렸다.
18일 미국 폭스뉴스, 피플지 등에 따르면 그리말디 왕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파격적 헤어스타일과 함께 눈을 강조한 '스모키 화장'과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마스크로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는 지난 8월엔 바가지머리 모양의 '베이비 뱅'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짐바브웨에서 출생한 그리말디 왕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주해, 지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06년부터 알베르2세와 교제했던 그녀는 200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2011년 결혼했다. 결혼 전 알베르2세의 혼외자와 이성 문제 등을 알게 돼 그는 결혼을 무르려 했지만, 3번의 시도가 모두 무위에 그쳤다.
2014년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가브리엘라와 자크를 낳으며 왕실생활에 적응한 듯 보였던 그리말디 왕비는 지난해 "가족과 친구가 그립다", "사는 게 고통스럽다"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왕비의 새로운 스타일이 남편 알베르2세 군주에 대한 반항이자, 외로움 등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란 평가다. 베키 스펠만 심리학박사는 데일리메일에 "왕비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모나코 왕실의 화려한 혼맥도 화제다. 그리말디 왕비의 '시어머니'이자 알베르2세 군주의 어머니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출신인 그레이스 켈리다. 켈리는 1956년 레니에3세와 결혼한 뒤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82년 산속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18일 미국 폭스뉴스, 피플지 등에 따르면 그리말디 왕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는 파격적 헤어스타일과 함께 눈을 강조한 '스모키 화장'과 검은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마스크로 스타일링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그는 지난 8월엔 바가지머리 모양의 '베이비 뱅' 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짐바브웨에서 출생한 그리말디 왕비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주해, 지난 2000년 호주 시드니 올림픽에 수영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2006년부터 알베르2세와 교제했던 그녀는 200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2011년 결혼했다. 결혼 전 알베르2세의 혼외자와 이성 문제 등을 알게 돼 그는 결혼을 무르려 했지만, 3번의 시도가 모두 무위에 그쳤다.
2014년 아들·딸 이란성 쌍둥이를 가브리엘라와 자크를 낳으며 왕실생활에 적응한 듯 보였던 그리말디 왕비는 지난해 "가족과 친구가 그립다", "사는 게 고통스럽다"는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왕비의 새로운 스타일이 남편 알베르2세 군주에 대한 반항이자, 외로움 등을 극단적으로 표현한 것이란 평가다. 베키 스펠만 심리학박사는 데일리메일에 "왕비의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모나코 왕실의 화려한 혼맥도 화제다. 그리말디 왕비의 '시어머니'이자 알베르2세 군주의 어머니는 할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출신인 그레이스 켈리다. 켈리는 1956년 레니에3세와 결혼한 뒤 영화계에서 은퇴했다. 82년 산속에서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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