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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골절' 코디 벨린저 "언제 복귀할 지 확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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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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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미세골절로 인해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MVP' 코디 벨린저(26·LA 다저스)가 훈련을 시작했다. 그러나 복귀 일정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벨린저는 4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벨린저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상태다.
벨린저는 지난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9회 1루 땅볼을 치고 달리던 도중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던 투수와 충돌했다. 이후 종아리 통증을 느낀 벨린저는 검진 결과 종아리뼈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느낌이 좋다"라며 통증이 어느 정도 사라졌다고 밝힌 벨린저는 그러나 여전히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다. 벨린저는 "뼈를 더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은 없다"라며 여전히 지루한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벨린저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벨린저는 타격 연습과 캐치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부상 부위 회복을 위해 러닝 훈련은 하지 않고 있다.
벨린저는 "정말 실망스럽다. 지루하다"라며 현재 심경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잘 걸을 수 있고, 아무 통증 없이 타격할 수 있다"라며 통증이 없는 상태지만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실에 실망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다저스는 벨린저의 공백에도 순항하고 있다. 타선에서는 잭 맥킨스트리가, 수비에서는 크리스 테일러와 무키 베츠가 벨린저의 이탈을 메워주면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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