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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첫 선발’ 황희찬, 전반만 뛰고 교체 아웃…울버햄턴은 에버턴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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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올버햄턴)이 첫 선발에도 웃지 못했다.
황희찬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에버턴전에 시즌 첫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45분만 뛴 뒤 교체 됐다.
울버햄턴은 후반 42분 터진 칼라이지치의 선제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2연패 후 시즌 첫 승이다.
2경기에서 5실점했던 울버햄턴 수비진은 이날 처음으로 클린시트에도 성공했다.
황희찬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울버햄턴의 공격이 주로 오른쪽에서 전개되며 황희찬은 공 받는 횟수가 적었다.
이따금씩 기회를 잡긴 했으나, 위협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전반 막판 상대 수비와 경합 후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으나 큰 부상은 아닌 듯보였다.
그리고 황희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이트 누리와 교체됐다.
2경기 연속골에도 실패했다.
황희찬은 20차례 볼 터치, 패스 성공률은 79%를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2점을 기록했다.
울버햄턴은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칼라이지치가 페드로 네투의 패스를 받아 득점하며 시즌 첫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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