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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팀 토론토? 채프먼 가세로 수비도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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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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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루 땅볼을 잡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3루수 맷 채프먼이 1루에 송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해부터 공격의 팀으로 인식돼 있다.

2021년 사이영상을 수상한 로비 레이(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운드를 지켰지만 팀홈런 1위 262개의 파괴력으로 상징되는 팀이다.
40홈런 이상을 2명이 쳤고 100타점 이상이 4명이다.
수비는 눈에 띄지 않았다.
가끔 1루수 블라드미르 게리로 주니어의 실책이 부각됐을 뿐이다.
그렇다고 토론토가 수비가 아주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평균 수준 이상이다.

2022시즌 월드시리즈 진출 후보로 떠오른 토론토는 수비가 지난해보다 훨씬 강화됐다.
3루수 맷 채프먼(28) 영입이 결정적이다.

수비는 늘 ‘도미노 현상’처럼 퍼진다.
한 번 무너지면 걷잡을 수 없이 붕괴된다.
중심이 버텨주면 상승효과를 만든다.
핵심요원이 필요하다.
골드글러브 2루수 마커스 시미엔의 공백을 핫코너의 채프먼이 지키게 됐다.
산티아고 에스피날은 올해 타격이 향상된 글러브가 좋은 유틸리티맨으로 디펜스에서의 2루 공백은 충분히 메운다.

비록 시즌 초반이지만 채프먼 효과는 나타나고 있다.
3차례 3루수 부문 골드글러브와 리그 수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플래티넘 글러브’를 2년 연속(2018, 2019년) 수상한 ‘세크러터리 오브 디펜스’로 통한다.
내셔널리그에 놀란 아레나도가 있다면 아메리칸리그에는 채프먼이 있다.
공교롭게도 두 3루수는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엘 토로 고등학교 동문이다.

채프먼 수비는 종전 토론토 야수들과는 급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지난 11일 류현진이 등판한 초반에도 채프먼은 2개의 안타성 타구를 건져내 선발투수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토론토는 12일 뉴욕 양키스와의 4연전 첫 판에서 선발 알렉 마노아의 6이닝 무실점 쾌투로 4-0 완봉승을 장식했다.
7회 1사 1,2루 실점 상황에서 조시 도널드슨의 타구를 유틸리티 2루수 에스피날의 날렵한 글러브질과 유격수 보 비셋의 360도 회전 송구로 이어진 더블플레이는 승리의 하이라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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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이 1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의 볼을 잡아 1루에 더블플레이를 완성하고 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프런트의 월드시리즈를 향한 단계적 걸음은 2020년 FA 선발투수 류현진, 2021년 FA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2022년 트레이드를 통한 맷 채프먼 영입이다.
중견수 스프링어는 타격뿐 아니라 수비가 뛰어난 편이다.
외야는 스프링어, 내야는 채프먼이 축을 이룬다.
수비가 더이상 불안하다는 지적은 받지 않게 됐다.

토론토가 1992, 1993년 월드시리즈를 2연패 할 때 투타 수비가 모두 완벽했다.
당시 수비에 키스톤맨 2루수 로베르토 알로마(명예의 전당 회원), 중견수 드본 화이트가 내·외야의 핵심요원이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데자뷔를 느끼게 한다
.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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