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가 11월 화촉을 밝힌다. /더팩트 DB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손은서와 영화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석이 11월 결혼한다.

4일 손은서의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손은서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11월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영화 제작자이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손은서 배우는 결혼 준비와 차기작 검토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손은서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서로 알고 지내던 중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올 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장원석 대표는 영화계 스타 제작자로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를 비롯해 '터널' '타짜: 원 아이드 잭' 그리고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를 제작했다. 지난해 10월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한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드라마 '내 딸 꽃님이' '별난 며느리' '보이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이후 디즈니+ '카지노'와 SBS 드라마 '법쩐'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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