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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바르샤 잔류하나?…라포르타 신임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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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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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바르샤 잔류하나?…라포르타 신임 회장 당선
리오넬 메시(34)가 올 여름 바르셀로나에 남을지도 모르는 변수가 나왔다. 메시와 친분이 깊은 후안 라포르타(59)가 11년 만에 바르셀로나 회장으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포르타가 제42대 회장 선거에서 54.28%(30184표)의 득표율로 빅토르 폰트(29.99%)와 안토니 프릭사(8.58%)를 따돌린 채 당선됐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메시와 마찰을 빚은 조셉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혼란의 시기를 보냈다. 빈 자리에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던 라포르타가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고,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영광을 누렸다.
라포르타는 이번 선거에서 메시의 잔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신이 당선되지 못할 경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던 그는 이제 거꾸로 메시를 잡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를 정말 붙잡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팩스 한 장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구했다가 철회했던 메시는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의 몸이 된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자랑하는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맨체스터 시티(영국)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포르타가 제42대 회장 선거에서 54.28%(30184표)의 득표율로 빅토르 폰트(29.99%)와 안토니 프릭사(8.58%)를 따돌린 채 당선됐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10월 메시와 마찰을 빚은 조셉 바르토메우 전 회장이 물러나면서 혼란의 시기를 보냈다. 빈 자리에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던 라포르타가 유력한 후보로 손꼽혔고,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복귀하는 영광을 누렸다.
라포르타는 이번 선거에서 메시의 잔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자신이 당선되지 못할 경우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던 그는 이제 거꾸로 메시를 잡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라포르타 회장이 메시를 정말 붙잡을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팩스 한 장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요구했다가 철회했던 메시는 오는 6월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의 몸이 된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자랑하는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맨체스터 시티(영국)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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