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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거의 냉철한 분석 "리버풀, 4위권 진입 이미 멀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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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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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캐러거가 친정팀 리버풀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냉철한 분석으로 혹평을 남겼다.
리버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한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리그 8위로 떨어졌다.
리버풀은 4-3-3 대형으로 나섰다. 조타, 살라, 샤키리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케이타, 바이날둠, 밀너가 허리를 지켰다.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니코 윌리엄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선제골을 원정팀 풀럼의 몫이었다. 풀럼은 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을 위협했고, 결국 전반 44분 박스 앞에서 공을 가로챈 레미나가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곧바로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끝내 풀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에 빠지면서 최악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 리버풀은 지난 1월 번리전 패배 이후 브라이튼, 맨시티, 에버튼, 첼시를 상대로도 홈에서 패배가 계속됐다. 그리고 이날 풀럼에도 패하면서 홈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6연패 이전까지 홈에서 6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대 팀들에게 '지옥의 원정길'로 불렸던 위상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캐러거가 리버풀 부진에 대해 혹평을 남겼다. 캐러거는 경기 종료 후 "클롭 감독은 자신의 팀을 '정신적 괴물'이라 불렀고, 당연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놓일 때마다 부상자들이 계속 나왔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리버풀은 지난 3, 4개월 동안 위기를 잘 대처하지 못했다. 그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리버풀은 홈에서 연패가 이렇게 오래가서는 안 된다.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이 멀어지고 있다"며 냉정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리버풀은 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패한 리버풀은 승점 43점으로 리그 8위로 떨어졌다.
리버풀은 4-3-3 대형으로 나섰다. 조타, 살라, 샤키리가 스리톱으로 출전했고, 케이타, 바이날둠, 밀너가 허리를 지켰다. 로버트슨, 리스 윌리엄스, 필립스, 니코 윌리엄스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선제골을 원정팀 풀럼의 몫이었다. 풀럼은 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을 위협했고, 결국 전반 44분 박스 앞에서 공을 가로챈 레미나가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곧바로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하지만 끝내 풀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홈 6연패에 빠지면서 최악의 위기에 놓이게 됐다. 리버풀은 지난 1월 번리전 패배 이후 브라이튼, 맨시티, 에버튼, 첼시를 상대로도 홈에서 패배가 계속됐다. 그리고 이날 풀럼에도 패하면서 홈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6연패 이전까지 홈에서 6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대 팀들에게 '지옥의 원정길'로 불렸던 위상이 한순간에 사라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캐러거가 리버풀 부진에 대해 혹평을 남겼다. 캐러거는 경기 종료 후 "클롭 감독은 자신의 팀을 '정신적 괴물'이라 불렀고, 당연히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현재 리버풀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에 놓일 때마다 부상자들이 계속 나왔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리버풀은 지난 3, 4개월 동안 위기를 잘 대처하지 못했다. 그것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리버풀은 홈에서 연패가 이렇게 오래가서는 안 된다. 해결책을 찾아야만 한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이 멀어지고 있다"며 냉정한 현실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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