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주연의 '민스민트 작전'이 개봉된다.

단 한 번의 작전으로제2차 세계대전과 인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실화 '민스미트 작전'(감독 존 매든, 배급㈜스튜디오산타클로스, 공동배급㈜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입 조이앤시네마)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민스민트 작전'은역사상 최대의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의 판도를 뒤집은 세기의 작전을 담아낸 첩보 전쟁 블록버스터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연합군의 전세를 완벽하게 역전시킨 위대한 작전의 영화화라는 사실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영화 '1917', '이미테이션 게임'제작진까지 합세해 더욱 실감나는 스토리와 감동을 스크린에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아카데미 7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은 존 매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킹스 스피치', '킹스맨'등 매 작품마다 열연을 선보이는 콜린 퍼스가 작전을 이끌어가는 '이웬 몬태규'역을 맡아 특급 조합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5주 후 영국군 10만이 시칠리아에 상륙하는데, 우리는 히틀러를 속일 생각이야"라는 강렬한 첫 대사로 시작하며 전장의 비장함을 알린다.

이어서시체에 가짜 문서를 묶어 나치군을 속이려는 이들의 계획과 함께 이번 작전이 전세계 인류의 목숨이 걸린 매우 중대하고 위험한 작전임을 예고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민스민트 작전'은 오는 4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