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면 환장"…음료수 기계서 얼음 털어간 남성, 봉지째 싹쓸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12
본문
영화관에서 한 일행이 무인 음료수 기계의 얼음을 몽땅 가져가 나머지 손님들이 기계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 ![]() 25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가 A씨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일부 사람들이 무인 음료 기계에서 나오는 얼음을 봉지에 한가득 챙겨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는 "(그 남성이) 배출구에 얼음을 흘려가며 몽땅 챙겨간 탓에 기계의 얼음이 동이 났다"며 "다음 사람들이 얼음을 담으려고 해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머리가 좋다고 착각한다"며 "잔머리를 써서 타인에게 폐를 끼치며 살 가능성이 높다"라고 꼬집었다. 이롤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