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위쪽 사진의 왼쪽부터)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 /영상 캡처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방송인 신동엽과 만난다.

배급사 ㈜키다리스튜디오는 24일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주역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짠한형 신동엽'에 출격해 '하이재킹'에서 승객들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은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내며 관객들의 많은 관람을 독려할 계획이다.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유쾌한 입담으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는 하정우와 성동일을 비롯해 통통 튀는 매력을 장착한 채수빈이 이번에는 어떤 예능감을 뽐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21일 스크린에 걸린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다. 하정우는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 규식 역을, 채수빈은 여객기의 유일한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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