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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집권 민진당, 내년 1월 총통 선거 후보로 라이칭더 부총통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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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12일 라이칭더(賴淸德) 부총통 겸 민진당 주석을 차기 총통 후보로 지명한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민진당은 이날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차기 총통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한 라이 주석에 대한 경선 과정을 생략하고 총통 후보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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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뉴스1
라이 주석은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뒤를 이어 지난 1월 15일 민진당 주석에 취임했다.
민진당은 21개 현·시 단체장을 선출한 작년 11월 26일 지방선거에서 5곳 승리에 그쳤다.
차이 총통은 지방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주석직에서 물러났다.

제16대 대만 총통·부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는 내년 1월 13일 동시 실시될 예정이다.

라이 주석은 후보 지명후 기자회견을 통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를 둘러싼 국제정세와 민생 부분에 대한 소견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차이 총통이 강경한 대만 독립 성향인 것과 달리 라이 부총통은 앞서 ‘항중보대’(抗中保台: 중국에 항거하고 대만을 지킨다)가 아닌 ‘화평보대’(和平保台: 평화를 수호하고 대만을 지킨다)를 언급해왔다.
당내에서는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의 반발을 샀으며, 이 때문에 수정주의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라이 부총통은 지난 1월 민진당 주석에 취임하면서 대만의 미래는 대만인만이 결정할 수 있고, 중화민국(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서로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차이 총통의 정책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추구하는 대만 1야당 국민당은 최근 상무위원 35명의 만장일치로 총통 후보를 차출 형태의 지명 방식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런 국민당의 결정은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 시장과 애플의 최대 협력업체인 폭스콘의 궈타이밍(郭台銘) 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허우유이 시장은 2020년 대선에 나섰다가 시정을 방기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한궈위 가오슝 시장의 전례를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궈타이밍 창업자는 2019년 당내 총통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자 무소속 출마를 위해 탈당한 전력이 있으며 최근 복당을 요청했다.
베이징=이귀전 특파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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