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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테스형의 묵직한 한마디 “KIA가 있을 자리는 여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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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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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소크라테스 브리토(오른쪽)가 팀 동료 이우성(왼쪽), 최지민과 함께 트럼펫 연주 퍼포먼스를 펼치며 올스타전을 즐기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우린 정말 좋은 팀이다.


어느새 KBO리그 2년 차다.
소크라테스 브리토(30 KIA)에게 한국 그리고 그가 몸담은 KIA는 가족 같은 존재가 됐다.
실력으로 ‘효자 외인’ 타이틀을 획득한 그는 수년을 뛴 프랜차이즈 스타 못지않은 로열티를 자랑한다.

그에 걸맞은 성적이 받쳐주니 팬들도 그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
전반기 타율 0.289(291타수 84안타) 11홈런 49타점을 찍었다.
뜨거웠던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팀의 중심이다.
팀이 치른 76경기 중 한 경기 빼고 모두 출전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부상으로 신음하던 KIA 타선에서 최형우와 함께 상수로 버텨줬다.

2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12에도 선정됐다.
팬 및 선수단 투표를 합산해서 상위권에 올라야 앉을 수 있는 영광스러운 자리다.
경기장 안팎에서의 모습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인정을 받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지난해는 불의의 헤드샷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지난 시즌 축제에 오지 못해 정말 슬펐는데 올해도 좋은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고 전했던 그는 올스타전 첫 타석 직전 KIA 동료들과 트럼펫을 불며 자신의 응원곡을 연주하는 퍼포먼스로 축제를 만끽하며 묵은 갈증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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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소크라테스(왼쪽)가 아내, 딸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제공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그는 후반기 본격 순위 레이스를 바라본다.
그는 “야구 선수라면 아무리 컨디션이 좋아도 만족할 수는 없다.
몇 주 전까지도 스스로에게 아직 만족스럽지 않았다.
후반기에는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며 마음을 다잡는 중이다.

KIA는 전반기를 36승1무39패, 6위로 마쳤다.
격차가 크지 않아 충분히 높은 곳을 바라볼 수는 있지만 원했던 결과가 아님은 분명하다.
소크라테스는 “무엇보다 아쉬운 건, 지금 우리 팀이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없다는 사실이다.
팀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그 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동료들이 우리가 정말 좋은 팀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그 마인드로 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개인적으로도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아내와 딸이 함께 생활한다.
올스타전이 열린 부산에도 함께하는 등 시즌을 함께 달려가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지난해처럼 아내와 아이를 너무나 보고 싶은 향수를 더는 느끼지 않게 됐다.
가족들을 옆에 두고 시즌을 치르니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다”며 후반기 활약을 굳게 다짐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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