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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문현정, 34세 김연령 맹활약...수원시청 3연승 [프로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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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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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38세 베테랑 문현정과 34세 김연령이 활약한 수원시청이 3연승을 달렸다.
13일 저녁 경기도 수원시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2부) 여자부 경기. 최상호 감독의 수원시청은 에이스 문현정이 두 단식을 잡아내고, 2장 김연령이 단·복식에서 2점을 보태며 강호 안산시청을 매치스코어 4-0으로 완파했다.
수원시청은 개막전 패배 뒤 3연승 파죽지세를 보였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서울 금천구청(3승)에 이어 리그 2위. 안산시청은 2승 뒤 첫 패배를 당했다.
펜홀더 전형인 문현정은 리그에서 6승2패를 기록해 송마음(5승1패·금천구청)을 제치고 개인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는 수원지역 여성탁구단체 회원들이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문현정은 “응원에 힘이 난다.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완승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km100@sportsseoul.com
<13일 전적>
▶ 내셔널리그 여자부
수원시청(3승1패) 4-0 안산시청(3패)
문현정 2-1 이영은(7-11, 11-5, 11-8)
김연령 2-0 박세리(11-6, 11-9)
김연령-곽수지 2-1 황지나-구교진(3-11, 11-3, 11-4)
문현정 2-0 박세리(11-5,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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