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고,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받았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이기광이 지난 11일 밤 실시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이날 오전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기광은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다. 이에 이기광이 진행하고 있는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은 이날 양요섭이 대신 진행을 맡는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이기광의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3월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DAYDREAM(데이드림)'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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