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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킬러’ 손흥민, 이번엔 머리로 밀집수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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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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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킬러’ 손흥민, 이번엔 머리로 밀집수비 뚫었다
![235243191_34dImPAy_597fe19b4b101eab0c6fab16354b3d7fbd39b16a.jpg](https://toyver.com/data/editor/2010/235243191_34dImPAy_597fe19b4b101eab0c6fab16354b3d7fbd39b16a.jpg)
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영국식 ‘킥 앤드 러시’ 축구를 구사하는 대표적인 팀이다. 최전방의 한두 명을 제외한 대부분 선수가 자신들의 진영에서 수비에 치중하다 한 방의 롱패스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 그러다 보니 번리와 맞붙는 상대팀은 쉽게 골을 넣기 어렵다.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지난 시즌 손흥민(28)의 번리전 ‘70m 단독질주 원더골’은 이런 밀집수비를 극복하고 뽑아낸 골이라 더 화제였다. 당시 그는 폭발적 스피드와 기술로 자신의 진영에서 촘촘히 수비라인을 쌓은 번리 선수 6명을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이번엔 머리로 번리의 밀집수비를 뚫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31분 해리 케인(27)의 도움을 받아 헤딩으로 넣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정규리그 8호골을 작성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근 4경기 연속골(정규리그 3골·유로파리그 1골)로 아홉수 없이 10호골(정규리그 8골·유로파리그 2골)을 완성하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쾌거도 달성했다.
또한, 손흥민-케인 콤비는 통산 29골째를 합작하며 역대 EPL 최다 합작 골 순위에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널·29골),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29골)와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최다 합작 골 1위는 첼시에서 36골을 만들어낸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로그바 콤비다. 매 경기 뜨거운 두 특급 공격수의 활약 속에 토트넘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5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초반 4경기에서 1무3패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번리는 리그 득점 1위팀 토트넘을 맞아 이날도 특유의 전원 수비 전술로 나섰다. 사실상 공격을 포기하고 수비에 ‘올인’한 번리의 초반 전술에 올 시즌 12골 10도움을 합작해낸 최강의 공격 콤비 손흥민과 케인도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상황에서 3∼4명이 펼치는 협력 수비와 맞닥뜨려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손흥민이 이번엔 머리로 번리의 밀집수비를 뚫었다. 토트넘은 27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20~2021 EPL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31분 해리 케인(27)의 도움을 받아 헤딩으로 넣은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정규리그 8호골을 작성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7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근 4경기 연속골(정규리그 3골·유로파리그 1골)로 아홉수 없이 10호골(정규리그 8골·유로파리그 2골)을 완성하며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쾌거도 달성했다.
또한, 손흥민-케인 콤비는 통산 29골째를 합작하며 역대 EPL 최다 합작 골 순위에서 티에리 앙리-로베르 피레(아스널·29골),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29골)와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역대 최다 합작 골 1위는 첼시에서 36골을 만들어낸 프랭크 램퍼드와 디디에 드로그바 콤비다. 매 경기 뜨거운 두 특급 공격수의 활약 속에 토트넘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5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초반 4경기에서 1무3패로 극심한 부진을 보이던 번리는 리그 득점 1위팀 토트넘을 맞아 이날도 특유의 전원 수비 전술로 나섰다. 사실상 공격을 포기하고 수비에 ‘올인’한 번리의 초반 전술에 올 시즌 12골 10도움을 합작해낸 최강의 공격 콤비 손흥민과 케인도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대부분 상황에서 3∼4명이 펼치는 협력 수비와 맞닥뜨려 제대로 된 득점 기회를 창출하지 못하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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