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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아니면 도' 삼성, 득점도 어렵고-지키지도 못한다 [SS 집중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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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수 우규민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과 경기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두산 강진성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가고 있다.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동영기자]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도 아니면 도’다.
개막 후 치른 경기들을 보면 이상할 정도로 극명하다.
점수를 못 내거나, 낸 점수를 못 치키거나. 그나마 주전들이 거의 다 돌아왔다는 점은 반갑다.
앞으로 달라져야 한다.
삼성은 개막 후 8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중이다.
롤러코스터 행보다.
2일 개막전은 패했고, 이후 3연승을 달렸다.
주전들이 대거 빠졌음에도 ‘잇몸’들이 힘을 내면서 웃었다.
이후 내리 4연패다.
특히 8~10일 홈 개막 시리즈를 모두 졌다.
주축 선수들이 돌아왔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했다.
뭔가 단단히 꼬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문제가 보인다.
8경기 가운데 1점 이하로 뽑은 경기가 3경기다.
8일과 9일 키움전에서는 연이틀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1점 뽑기가 너무 어려운 경기였다.
득점이 안 되니 마운드도 한계가 있다.
강민호는 “투수들이 점수를 주면 진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짚기도 했다.
물론 반대 케이스도 있다.
나머지 5경기에서는 모두 5점 이상 냈다.
투수 쪽이 나쁘지 않다고 봤을 때 5점 정도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그런데 3승 2패다.
이 2패가 타격이 컸다.
7일 두산전에서 5-4로 앞서다 8회말 필승조가 무너지며 5-6으로 패했다.
10일 키움전도 5-4 상황에서 8회와 9회 1점씩 내주면서 5-6으로 졌다.
9회 짜릿하게 뒤집은 경기도 있고, 시원하게 이긴 경기도 있으며 진땀승도 있다.
그러나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더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다.
내용이 좋지 못했기에 더욱 그렇다.
꾸준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
득점력에 기복이 있다.
어느 날은 5~6점을 내는데 어떤 날은 0점이다.
팀 득점은 30점으로 리그 4위다.
나쁘지 않다.
팀 득점권 타율은 0.274로 리그 2위다.
그런데 보는 팬들도 가늠이 안 된다.
‘이게 되네?’ 싶었는데 ‘이것도 안 된다고?’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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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이 10일 홈 키움전 패배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도 마찬가지다.
‘이걸 못 막아?’ 싶다.
8~9회에 무너지니 충격이 더하다.
우규민이 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0.80이고, 오승환도 2경기 2세이브를 따냈는데 평균자책점이 9.00이다.
개막 엔트리에 빠졌다가 돌아온 김윤수도 10일 키움전에서 9회 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전만 해도 8~9회 우규민-오승환까지 이어주면 된다고 했다.
보여준 것이 있기에 당연한 믿음이었다.
이것이 흔들린다.
그렇다고 다른 중간투수들이 단단한 것도 아니다.
지켜야 할 때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이유다.
그래도 긍정적인 요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구자욱이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 타율 0.444를 쳤다.
김상수도 10일 복귀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리며 포효했다.
2안타 2타점. 오재일도 첫 두 경기는 무안타였지만, 10일 첫 안타를 때려냈다.
담 증세를 보였던 김지찬도 대주자로 투입되면서 우려를 씻어냈다.
뒷문은 우규민-오승환을 믿고 가야 한다.
일시적인 부진일 가능성이 높다.
데뷔 첫 승을 따냈던 임대한도 있고, 김윤수 역시 제몫을 해줘야 할 선수다.
좌완 이승현-이재익 라인은 단단하다.
물량에서 다른 팀에 크게 밀리지 않는다.
현 시점에서 왕조 시절의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요구할 수는 없다.
대신 그에 준하는 모습은 보여줘야 한다.
들쑥날쑥한 경기력은 지양해야 한다.
지금처럼 점수를 뽑는 것도 어렵고, 만든 점수를 지키지도 못한다면 정규시즌 2위에 올랐던 2021년은 그저 허상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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