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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바꾼 일상…이제 양산은 ‘필수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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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김현모씨(34)는 얼마 전 온라인몰에서 양산을 구매했다.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길거리에 양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김씨는 “요즘 남자들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검정색으로 샀다”며 “햇볕을 가리는게 상당히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거리의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양산이 보편화되고,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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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양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101%, 40·50대가 169%를 기록하며 젊은 층에서도 판매가 많이 이뤄졌다.
양산은 햇빛을 가려 체감온도를 최대 7도가량 낮춰주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높아 피부질환과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양산이 인기를 끌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자외선을 99%까지 막아주는 고기능성 양산, 맑은 하늘에 갑자기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산과 양산 기능을 겸하는 우양산 등이 있다.
앞서 일본에서도 2018년 극심한 폭염에 남성들의 양산 쓰기가 확산됐다.


강렬한 햇빛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선크림 수요도 급증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선케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남성 고객의 구매액이 약 2배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 고객의 구매액이 각각 90%, 80% 증가하며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진혁씨(35)는 “예전에는 선크림을 밖에서 운동할 때만 발랐다”며 “요즘엔 금방 피부가 탈 것 같아서 귀찮아도 매일 바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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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폭염이 일상화되면서 양산,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 목적의 소비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양산 쓰는 문화가 확대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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