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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커쇼 또 백투백 허용, 6이닝 3실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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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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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의 이번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은 애매했다. 지난 번 밀워키를 상대로 눈부신 피칭을 펼쳤던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달랐다. 6이닝 3실점 후 교체. 전체적인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투백 홈런을 내줬다. 커쇼는 작년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백투백 홈런으로 고개를 숙인 바 있다. 타선이 넉 점을 마련해 준 덕분에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애틀랜타는 마이애미를 이틀 연속 꺾고 챔피언십시리즈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선발 이안 앤더슨이 신인답지 않은 피칭을 보여줬다. 오클랜드는 휴스턴을 누르고 3연패 탈락은 모면했다. 타선이 홈런 5개를 쏘아올린 가운데 리암 헨드릭스가 마지막 3이닝을 막았다. 다잡았던 승리를 놓친 휴스턴은 베이커 감독의 투수 교체가 실패로 돌아갔다. 탬파베이도 장타 대결에서 양키스에게 우위를 점했다. 아로사레나는 또 홈런. 양키스 스탠튼도 5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투런홈런을 친 스탠튼은 단일 시리즈 홈런 사이클(솔로 투런 스리런 만루)을 완성한 역대 두 번째 타자가 됐다(2011년 ALCS 넬슨 크루스). 다나카는 4이닝 5실점 패전. 최지만은 멀티히트 경기로 제 역할을 잘해줬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최지만 : 5타수2안타 1타점(.333 .538 .778)

샌디에이고(2패) 5-6 다저스(2승)
W: 커쇼(1-0 4.50) L: 데이비스(0-1 7.20) S: 켈리(1)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8이닝 13K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인 커쇼는 2회 마이어스에게 2루타를 맞고 점수를 허용(1-0). 다행히 타선이 3회 시거의 2타점 2루타와 먼시의 적시타로 리드를 안겨줬다(1-3). 어제 5회까지 노히트로 끌려갔던 다저스는 오늘 4회 벨린저의 홈런까지 나오면서 응집력을 발휘했다. 타선의 득점지원이 나오자 커쇼도 순항했다. 마이어스의 2루타 후 5회까지 14타자 중 12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하지만 6회 들어 이번 가을 첫 시련이 찾아왔다. 첫 두 타자 마차도와 호스머에게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은 것. 살아나면 가장 골치아픈 타자인 마차도는 홈런 후 방망이를 집어던지며 포효했다. 작년 디비전시리즈 5차전이 떠올랐던 커쇼는 그나마 남은 후속 세 타자는 무사히 막았다. 6이닝 6K 3실점(6안타 무사사구)의 퀄리티스타트 피칭.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서 세 번의 백투백 홈런을 허용한 역대 최초의 투수가 됐다. 로버츠 감독은 한 점차 아슬아슬한 승부가 된 경기에 87구를 던진 커쇼를 더 이상 마운드에 올리지 않았다.

커쇼 PS 백투백 홈런 허용

2017(DS) 케텔 마르테 & 제프 매티스
2019(DS) 후안 소토 & 앤서니 렌돈
2020(DS) 매니 마차도 & 에릭 호스머

PS 역대 최다 멀티 피홈런 등판

8 - 앤디 페티트
8 - 저스틴 벌랜더
6 - 클레이튼 커쇼

PS 최다 피홈런 기록 (이닝)

31 - 앤디 페티트 (276.2)
26 - 저스틴 벌랜더 (187.2)
26 - 클레이튼 커쇼 (172.1)
21 - 캣피시 헌터 (132.1)
21 - 톰 글래빈 (218.1)

*오늘 경기 하이라이트는 커쇼가 내려간 뒤 나왔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2사 2루에서 타티스가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그대로 넘어가면 역전 투런포. 하지만 끝까지 따라붙은 벨린저가 타구를 낚아챘다. 짜릿한 슈퍼캐치를 본 투수 그라테롤은 마차도를 겨냥한 듯 글러브와 모자를 집어던졌다. 심지어 한 술 더 떠 마차도에게 손 키스까지 날렸다. 마차도가 욕설로 대응하자 다저스도 먼시가 나섰다.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지만, 벤치클리어링으로 확대되진 않았다. 실점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7회말 터너의 희생플라이와 먼시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 과정에서 베츠와 시거의 더블스틸이 상대 허를 찔렀다. 베츠는 2안타 1도루, 시거는 3안타 2타점 1도루, 먼시가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벨린저는 포스트시즌 통산 5번째 홈런. 그러나 이 홈런보다 호수비가 더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며칠전 로버츠 감독의 말과 달리 세이브 상황에서 나온 잰슨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판(0.2이닝 2실점). 23개를 던진 커터의 평균 구속은 90마일이 채 되지 않았다.

PS 홈런 & 홈런 세이브 동시 선수

2011(월 7) 앨런 크렉
2020(디 3) 코디 벨린저

*크렉 3회 홈런 & 6회 홈런 세이브 (넬슨 크루스)

2020시즌 외야수 OAA 순위

7 - 브래들리 주니어
6 - 그리샴
5 - 벨린저
5 - 베츠
5 - 키어마이어
5 - 뮬린스

잰슨의 커터 평균 구속 (마일)

(2016) 94.0
(2017) 93.2
(2018) 92.1
(2019) 91.7
(2020) 90.9

*오늘 커터 평균 구속 89.1마일

*샌디에이고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했지만 결국 패배. 마차도와 호스머의 백투백 홈런으로 커쇼를 공략할 때만 해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벨린저에게 가로막힌 타티스의 홈런이 두고두고 아쉽다. 타티스의 타구는 타구속도 105마일, 발사각도 33도, 비거리 413피트로 측정. 오늘 경기 기대 타율이 5번째로 높았던 타구이기도 했다. 9회초 잰슨을 무너뜨리면서 한 점차로 쫓아간 샌디에이고는 타티스와 마차도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호스머가 오늘 경기 27번째 아웃카운트를 헌납했다(2루 땅볼). 선발 잭 데이비스는 5이닝 3K 4실점(9안타 무사사구) 패전(73구). 샌디에이고 선발이 5이닝을 버틴 것은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처음이다. 덕분에 오늘은 불펜을 4명밖에(?) 쓰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 출장한 피어스 존슨이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편 어제 팔꿈치 부상이 재발한 클레빈저는 로스터에서 아웃.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고 해도 뛸 수 없다. 최고 유망주 매켄지 고어 합류설이 있었지만, 댄 알타비야가 가세했다.

오늘 기대 타율 순위

0.940 - 홈런 / 4회 / 벨린저
0.920 - 2루타 / 3회 / 시거
0.890 - 뜬공 / 3회 / 스미스
0.870 - 홈런 / 6회 / 마차도
0.860 - 뜬공 / 7회 / 타티스

샌디에이고 이번 PS 선발 등판

2.1이닝 6실점 - 패댁 (WC 1)
2.0이닝 4실점 - 데이비스 (WC 2)
1.2이닝 0실점 - 스탬멘 (WC 3)
1.0이닝 0실점 - 클레빈저 (DS 1)
5.0이닝 4실점 - 데이비스 (DS 2)

탬파베이(2승1패) 8-4 양키스(1승2패)
W: 모튼(1-0 1.80) L: 다나카(0-1 11.25)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1승1패로 맞선 3차전은 시리즈 분수령이다. 3차전을 가져간 팀의 시리즈 승리 확률이 71.7%(38/53)였다(물론 작년 다저스와 애틀랜타는 1승1패에서 맞이한 3차전을 승리하고도 패했다). 3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탬파베이였다. 어제 홈런 4방으로 양키스를 압도한 탬파베이는 오늘도 타선이 폭발. 4회 키어마이어의 스리런홈런으로 1-1 균형을 허물었다(4-1). 이후 차곡차곡 추가점을 마련하면서 사실상 경기 중반 승기를 가져왔다. 디비전시리즈에서 계속 선발 출장하고 있는 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타격감이 좋았다. 비록 저지의 호수비에 막혔지만, 타구속도 102.2마일, 기대 타율 0.670의 배럴 타구였다. 5회 밀어쳐서 첫 안타를 친 최지만은 6회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적시 2루타로 연결시켰다. 포스트시즌 통산 첫 2루타. 탬파베이는 8번 키어아미어와 9번 마이클 페레스가 나란히 2안타 1홈런 3타점을 올렸다. 주니노 대신 선발 출장한 페레스가 팀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 페레스와 호흡을 맞춘 선발 모튼도 5이닝 6K 2실점 1자책(4안타 2볼넷) 승리를 거뒀다(86구). 모튼은 구위가 정상적이지 않아도 큰 경기에서 승리하는 법을 아는 투수다. 1차전 흔들렸던 커티스도 1.2이닝 무실점으로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또 다른 소득. 양키스는 8회 스탠튼의 투런포가 마지막 반격이었다.

최지만 디비전시리즈 타격

3타수1안타 1볼넷 *홈런
1타수0안타 2볼넷 *1사구
5타수2안타 0볼넷 *2루타

*3경기 .333 .538 .778

모튼 PS 승리 등판

2017(챔 7) 5.0이닝 0실점
2017(월 7) 4.0이닝 1실점 *불펜
2019(와 1) 5.0이닝 0자책
2019(디 3) 5.0이닝 1실점
2020(디 3) 5.0이닝 1자책

*새로운 스타 탄생은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묘미 중 하나. 이번 포스트시즌도 지켜봐야 할 선수가 등장했다. 탬파베이가 지난 겨울 세인트루이스에서 데려온 랜디 아로사레나(25)다. 코로나 감염으로 시즌 합류가 늦어진 아로사레나는 늦은 만큼 전력 질주를 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선보인 매서운 타격은 오늘 정점에 도달. 4타수3안타 1타점 1볼넷. 1958년 이후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이어간 신인타자는 아로사레나가 두 번째(2003년 미겔 카브레라). 5회 홈런으로 디비전시리즈 세 경기 연속 홈런도 때려냈는데, 이는 2008년 에반 롱고리아(4경기)에 이은 팀 2위 기록이다. 포스트시즌 4경기 구간 11안타는 역대 타이기록. 첫 5경기 12안타는 1989년 윌 클락(13안타)만이 더 많았다. 한편 어제 글래스나우는 아로사레나가 현재 지구상 최고의 선수로 여겨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로사레나 PS 타격 성적

4타수1안타 *3루타
4타수3안타 *2루타2
4타수3안타 *홈런
4타수2안타 *홈런
4타수3안타 *홈런

*5경기 .600 .636 1.250 (12안타 6장타)

PS 첫 5경기 연속 장타

1931 - 페퍼 마틴
1998 - 폴 오닐
2010 - 넬슨 크루스
2020 - 랜디 아로사레나
2002 - 지안카를로 스탠튼

아로사레나 시즌별 장타율

2017 : 0.472 - 상위싱글A
2017 : 0.380 - 더블A

2018 : 0.681 - 더블A
2018 : 0.348 - 트리플A

2019 : 0.515 - 더블A
2019 : 0.593 - 트리플A
2019 : 0.500 - 세인트루이스

2020 : 0.641 - 탬파베이

*양키스는 믿었던 다나카가 4이닝 4K 5실점(8안타 1볼넷) 난조(73구). 다나카는 올 시즌 첫 패를 당한 상대가 탬파베이였는데, 그 경기 4이닝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작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8경기 평균자책점은 1.76. 그러나 올해 두 경기 8이닝 11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이 3.33으로 치솟았다. 타선에서는 스탠튼이 5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 스탠튼 이전 단일 포스트시즌 5경기 연속 홈런은 2004년 카를로스 벨트란(5경기) 2015년 다니엘 머피(6경기)가 선보였다. 단일 포스트시즌 첫 5경기 모두 홈런을 친 선수는 스탠튼이 처음. 첫 5경기 13타점 또한 타점이 공식 기록으로 인정된 1920년 이후 신기록이다. 저지는 3타수1안타 1타점, 힉스는 3타수1안타 1타점 1볼넷. 한편 양키스는 주심 마크 카슨과의 궁합이 좋지 않았다. 3회 보이트의 타석에서 4구 낮은공을 잡아준 카슨은 4회 다나카의 7구 낮은공은 볼로 판정했다. 만약 이 공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다면 타자 아다메스는 삼진, 1루주자 웬들은 2루에서 아웃됐다. 당연히 키어마이어의 역전 스리런홈런도 없었다.

스탠튼 이번 PS 홈런

솔로 (WC 1)
솔로 (WC 2)
만루 (DS 1)
솔로 (DS 2)
스리런 (DS 2)
투런 (DS 3)

*단일 시리즈 홈런 사이클 달성

양키스 단일 PS 최다홈런

6 - 버니 윌리엄스(1996)
6 - 알렉스 로드리게스(2009)
6 - 지안카를로 스탠튼(2020)
5 - 레지 잭슨(1977)

역대 단일 PS 최다홈런은 8개

2002 - 배리 본즈 (74타석)
2004 - 카를로스 벨트란 (56타석)
2011 - 넬슨 크루스 (70타석)

오클랜드(1승2패) 9-7 휴스턴(2승1패)
W: 헨드릭스(1-0 0.00) L: 레일리(0-1 9.00)
5회초 시미언의 홈런을 비롯해 솔로홈런 4방을 집중한 오클랜드는 4-2 리드. 그런데 휴스턴이 5회말 디아스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더니 석 점을 더 추가해 경기를 뒤집었다(4-7). 휴스턴의 챔피언십시리즈 선착이 가까워진 순간. 하지만 저력의 팀 오클랜드가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오클랜드는 7회 시미언과 라스텔라의 안타로 주자를 모은 뒤 핀더가 우측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7-7). 그러자 멜빈 감독은 필승카드 헨드릭스를 조기 투입. 오클랜드는 8회 볼넷 2루타로 잡은 무사 2,3루에서 머피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고(8-7) 볼넷 몸맞는공으로 계속된 1사 만루에서 핀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보탰다. 8회 주자 두 명을 내보내긴 했지만 실점하지 않은 헨드릭스는 경기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책임졌다. 3이닝 4K 무실점(1안타 무사사구) 승리(37구). 헨드릭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 두 경기에서 68구를 던진 바 있다(2차전 49구, 3차전 19구). 오클랜드는 포스트시즌 한 경기 팀 타이기록에 해당하는 홈런 5방을 앞세워 승리. 지금까지 홈런 5개 이상 때려낸 팀이 경기를 패한 경우는 한 번도 없다(9승무패). 한편 이 부문 최고기록은 2015년 디비전시리즈 3차전 컵스가 때려낸 6홈런이다.

오늘 오클랜드 홈런 5방

1회 - 라스텔라 (1점)
2회 - 캐나 (1점)
4회 - 올슨 (1점)
5회 - 시미언 (1점)
7회 - 핀더 (3점)

PS 한 경기 5홈런 이상 팀

1928(월 4) 양키스
1984(챔 1) 컵스
1989(월 3) 오클랜드
2004(디 1) 세인트루이스
2005(디 1) 화이트삭스
2015(디 3) 컵스
2017(월 5) 휴스턴
2020(와 2) 샌디에이고
2020(디 3) 오클랜드

*핀더는 정규시즌 성적은 그리 두드러지지 않은 선수(통산 367경기 .244 .302 .430). 올해도 24경기 .232 .295 .393(2홈런)에 머물렀다. 데뷔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출장을 이뤘는데, 맷 채프먼이 시즌 아웃(엉덩이)되면서 선발 3루수 자리를 따낼 수 있었다. 오늘 4타수3안타 4타점을 포함한 이번 포스트시즌 성적은 6경기 18타수7안타(.389) 2홈런 7타점. 채프먼이 나왔더라도 이보다 좋을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멜빈 감독은 핀더의 홈런이 경기 전환점보다 지각변동에 가깝다고 했다. 시미언은 4타수2안타 1타점 1볼넷, 라스텔라는 3타수2안타 1타점 2사사구. 공에 맞은 팔꿈치를 맞은 라스텔라는 다행히 골절상을 피했다. 로리아노가 7회 이전 팀원들을 모아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분위기를 되살렸다고. 루사르도가 4.1이닝 4실점(5안타 2볼넷)에 그친 마운드는 유스메이로 페티트가 0.1이닝 3실점(3안타 1볼넷)으로 무너졌다. 페티트는 이번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제외하고 모두 올라왔다. 멜빈 감독은 4차전 선발로 몬타스를 예고. 만약 5차전까지 갈 경우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파이어스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클랜드 7회 이후 동점 홈런 (PS)

1911 - 존 베이커 (WS 3)
1929 - 뮬 하스(WS 5)
1972 - 마이크 엡스타인 (CS 4)
1988 - 호세 칸세코 (CS 2)
2020 - 채드 핀더 (DS 3)

*선발 얼키디는 4.1이닝 3K 4실점(5안타 1볼넷) 후 교체(79구). 타선이 얼키디의 부진을 씻어주는 듯 했는데, 베이커 감독의 느긋함이 결국 화를 불러왔다. 6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조시 제임스는 7회에도 등판. 그러나 베이커는 첫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제임스를 그저 지켜만 봤다. 그리고 핀더에게 동점 스리런홈런을 맞고 나서야 제임스를 교체했다. 8회에도 베이커는 레일리가 흔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매번 포스트시즌마다 논란이 된 투수 교체 타이밍이 중요한 순간에 다시 불거진 것. 베이커가 남은 시리즈 이러한 실수를 반복한다면 휴스턴의 위기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5회까지 9안타 7득점이었던 타선도 6회 이후 1안타 무득점. 알투베가 이번 포스트시즌 첫 홈런 포함 3안타를 몰아쳤다.

PS 2루수 통산 홈런 순위

14 - 호세 알투베
10 - 체이스 어틀리
9 - 제프 켄트
8 - 로빈슨 카노
8 - 다니엘 머피

마이애미(2패) 0-2 애틀랜타(2승)
W: 앤더슨(1-0 0.00) L: 로페스(0-1 3.60) S: 멜란슨(1)
애틀랜타가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2001년 이후 첫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지난 와일드카드 시리즈 두 경기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던 애틀랜타는 오늘도 마이애미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단일 포스트시즌 첫 네 경기 세 번의 무실점 승리는 1905년 자이언츠와 1966년 볼티모어에 이어 올해 애틀랜타가 세 번째다. 선발 이안 앤더슨이 5.2이닝 8K 무실점(3안타 1볼넷)으로 빼어난 피칭을 했다(94구).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었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도 6이닝 9K 무실점이었던 앤더슨은 포심 체인지업 커브 조합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헛스윙 9번을 이끈 체인지업은 탈삼진 6개(30구). 6회 1사 1루에서 아길라를 10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 처리한 공도 체인지업이었다(앤더슨의 마지막 타자였다). 포스트시즌 데뷔 첫 두 경기에서 각각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투수는 앤더슨이 6번째. 연속으로 탈삼진 8개 이상 기록한 애틀랜타 투수는 1996-97년 존 스몰츠(3경기) 1991년 스티브 에이버리(2경기)와 앤더슨 뿐이다. 애틀랜타는 앤더슨을 필두로 오데이와 매칙, 스미스, 멜란슨이 남은 3.1이닝을 노히트(2사사구)로 걸어잠궜다.

PS 데뷔 첫 2경기 5이닝 무실점

1. 크리스티 매튜슨
2. 필 니크로
3. 스티브 에이버리
4. 코리 클루버
5. 요울리스 차신
6. 이안 앤더슨

*애틀랜타가 앤더슨에게 안겨준 두 점의 득점지원을 모두 홈런으로 만들었다. 어제 손맛을 본 스완슨과 다노가 2회와 4회 홈런을 쏘아올렸다. 1997년 치퍼 존스(3경기)와 라이언 클레스코(2경기)가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던 애틀랜타 동료다. 스완슨은 단일 포스트시즌 홈런 두 개를 날린 세 번째 애틀랜타 유격수(1993, 1997년 제프 블로저 & 2004 라파엘 퍼칼). 어제 오늘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운 다노도 2005년 브라이언 매캔 이후 포스트시즌 홈런 두 방을 친 첫 애틀랜타 포수다. 다노는 1996년 하비 로페스(3홈런)를 목표로 삼고 있다. 1번 아쿠냐 2번 프리먼 3번 오수나가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공격이 원활하게 풀리지 않았던 경기. 특히 아쿠냐는 네 타석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현역 포수 PS 최다 홈런

7 - 개리 산체스
5 - 살바도르 페레스
5 - 야스마니 그랜달
5 - 트래비스 다노

아쿠냐 전 타석 삼진

1회 / 3구 / 체인지업 (헛스윙)
3회 / 4구 / 체인지업 (헛스윙)
5회 / 8구 / 체인지업 (헛스윙)
8회 / 4구 / 싱커 (루킹)

*한 경기 4삼진 두 번째 (20/9/14 워싱턴전)

*팀 역사상 포스트시즌 시리즈 첫 패를 눈앞에 둔 마이애미는 선발 파블로 로페스가 5이닝 7K 2실점(3안타 무사사구) 패전(90구). 오늘 앤더슨처럼 체인지업이 주무기인 로페스는 실제로 체인지업을 가장 많이 던졌다(35구). 22번의 스윙 중 헛스윙은 10번. 팀과 악연인 아쿠냐도 세 타석 모두 체인지업 삼진을 잡아냈다. 한 경기에서 아쿠냐를 상대로 세 번의 삼진을 뺏어낸 투수는 로페스가 네 번째다. 피홈런 두 개가 아쉬운 결과를 불러왔는데, 4회 다노에게 맞은 공은 다름아닌 체인지업이었다(제구가 안된 공이 아니었다). 마이애미는 정규시즌에서 앤더슨을 나름 잘 상대한 팀. 두 경기 5.2이닝 5실점(1자책)으로, 앤더슨은 이 두 경기를 제외하면 26.2이닝 6실점이었다. 1회 2사 1,2루와 4회 1사 2루를 놓친 쿠퍼가 흐름을 끊었다.

로페스 체인지업 비중 변화

(2018) 19.2%
(2019) 22.0%
(2020) 29.9%

*오늘 체인지업 비중 38.9%

한 경기 아쿠냐 상대 3삼진 투수

19/4/21 - 바우어
19/7/04 - 피베타
19/8/06 - 오도리지
20/10/8 -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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