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고스트나인이 오는 4월 7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마루기획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약 5개월 만에 돌아온다.

고스트나인(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이 오는 4월 7일 새 미니 앨범 'ARCADE : V(아케이드 : 브이)'를 발매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고스트나인은 22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고스트나인은 앞서 'NOW : Where we are, here(나우 : 웨어 위 아, 히어)', 'NOW : When we are in Love(나우 : 웬 위 아 인 러브)', 'NOW : Who we are facing(나우 : 후 위 아 페이싱)'에 이르는 'NOW' 3부작을 통해 '지금(NOW)의 고스트나인'을 주제로 다채로운 스토리텔링을 펼쳤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청량한 매력 그리고 섹시한 모습까지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 변신으로 대체불가한 '콘셉트 맛집'으로 떠올랐고, 지난 1월 데뷔 첫 미국 단독 투어로 통해 'NOW'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고스트나인은 'ARCADE'로 새로운 시리즈를 예고했다. 매 앨범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이들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된다. 고스트나인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ARCADE : V'는 오는 4월 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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