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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실점 대참에서 맨유 선수들 일동 사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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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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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차례대로 사과하고 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가 전반 28분 앙토니 마샬(24)의 퇴장으로 10대11의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설명할 수 없는 졸전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초 전반전 4실점 등 최악의 기록들을 세우며 대패했다.
같은 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경기를 꾸린 것은 저고, 이에 패배의 책임 또한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사과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종료 직후 맨유 선수들이 사과를 시작했다. 모두 자신의 SNS를 통해서였다. 먼저 마커스 래시포드(22)가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선수이기 이전에) 맨유의 팬입니다. 오늘 결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끔찍한 모습을 보여준 해리 매과이어(27)는 "용납될 수 없는 오늘이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으신 팬 분들께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가 현 상황을 올바르게 바꿔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희 모두는 비참한 상태지만, 긴 시즌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우리는 한 데 뭉쳐야만 합니다"라고 전했다.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26)는 "이 빅클럽들 대표하면서도 저희가 오늘 보여준 것들은 기준에 많이 모자랐습니다. 홈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 것에 우리 선수단은 팬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릴 때이며, 반등해 우리 자신, 또 클럽, 또 팬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9)의 경우 좌절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팬 분들의 마음과 같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다비드 데 헤아
◇토트넘전 이후 사과 메시지를 전한 맨유 선수들
마커스 래시포드: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선수이기 이전에) 맨유의 팬입니다. 이 클럽은 정말 저의 클럽입니다. 저는 맨유 셔츠를 입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지만, 동시에 (오늘 결과에 대한)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 충분히 좋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이날 전 세계에서 경기를 보신 모든 팬들 한 분, 한 분께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팬 분들은 이날 경기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받을 자격이 있으십니다. (경기 후) 저는 '소셜 미디어를 오늘 멀리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업 앤 다운 중에도 팬 분들은 숨김 없이 상황에 대해 소명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제 기분 역시 끔찍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우리 팀이 더 나아지겠다는 약속을 팬 분들께 드립니다.
해리 매과이어: 용납될 수 없는 오늘이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으신 팬 분들께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가 현 상황을 올바르게 바꿔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희 모두는 비참한 상태지만, 긴 시즌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우리는 한 데 뭉쳐야만 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 빅클럽들 대표하면서도 저희가 오늘 보여준 것들은 기준에 많이 모자랐습니다. 홈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 것에 우리 선수단은 팬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릴 때이며, 반등해 우리 자신, 또 클럽, 또 팬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팬 분들의 마음과 같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이날 맨유가 전반 28분 앙토니 마샬(24)의 퇴장으로 10대11의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설명할 수 없는 졸전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초 전반전 4실점 등 최악의 기록들을 세우며 대패했다.
같은 날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경기를 꾸린 것은 저고, 이에 패배의 책임 또한 저에게 있습니다"라고 사과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종료 직후 맨유 선수들이 사과를 시작했다. 모두 자신의 SNS를 통해서였다. 먼저 마커스 래시포드(22)가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선수이기 이전에) 맨유의 팬입니다. 오늘 결과에 대해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끔찍한 모습을 보여준 해리 매과이어(27)는 "용납될 수 없는 오늘이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으신 팬 분들께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가 현 상황을 올바르게 바꿔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희 모두는 비참한 상태지만, 긴 시즌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우리는 한 데 뭉쳐야만 합니다"라고 전했다.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26)는 "이 빅클럽들 대표하면서도 저희가 오늘 보여준 것들은 기준에 많이 모자랐습니다. 홈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 것에 우리 선수단은 팬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릴 때이며, 반등해 우리 자신, 또 클럽, 또 팬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9)의 경우 좌절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함께 "팬 분들의 마음과 같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용서를 구했다.
다비드 데 헤아◇토트넘전 이후 사과 메시지를 전한 맨유 선수들
마커스 래시포드: 다른 무엇보다도, 저는 (선수이기 이전에) 맨유의 팬입니다. 이 클럽은 정말 저의 클럽입니다. 저는 맨유 셔츠를 입는 것을 매우 자랑스러워하지만, 동시에 (오늘 결과에 대한)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습니다. 충분히 좋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이날 전 세계에서 경기를 보신 모든 팬들 한 분, 한 분께 그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팬 분들은 이날 경기보다 더 많은 것들을 받을 자격이 있으십니다. (경기 후) 저는 '소셜 미디어를 오늘 멀리해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업 앤 다운 중에도 팬 분들은 숨김 없이 상황에 대해 소명 받으실 자격이 있으십니다.
제 기분 역시 끔찍한 상황이지만, 반드시 우리 팀이 더 나아지겠다는 약속을 팬 분들께 드립니다.
해리 매과이어: 용납될 수 없는 오늘이었습니다. 더 많은 것들을 가질 자격이 있으신 팬 분들께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저희가 현 상황을 올바르게 바꿔놓기 위해 모든 노력을 쏟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저희 모두는 비참한 상태지만, 긴 시즌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우리는 한 데 뭉쳐야만 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 빅클럽들 대표하면서도 저희가 오늘 보여준 것들은 기준에 많이 모자랐습니다. 홈에서 큰 점수차로 패한 것에 우리 선수단은 팬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릴 때이며, 반등해 우리 자신, 또 클럽, 또 팬 분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팬 분들의 마음과 같습니다.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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