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버 먹튀검증커뮤니티 국내 1위 | 검증사이트 먹튀검증사이트 먹튀검증업체 검증업체 검증커뮤니티 토토사이트 슈어맨 메이저놀이터 꽁머니 먹튀검증 스포츠토토 토이버 toyver

분류 사회이슈

오피스텔 뒤지니 골드바가 우수수…경남은행 직원 1300억 횡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NK경남은행의 투자금융부장이 회삿돈 130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16941611752882.jpg

8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임세진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BNK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씨(51)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과 요청서를 위조해 실행한 대출금 등 총 1387억원을 횡령했다.


구체적으로 이 씨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은행이 보관 중이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시행사 3곳의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 699억원을 빼돌렸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시행사 명의 출금 전표를 11차례에 걸쳐 위조했고, 횡령한 돈을 가족 또는 페이퍼컴퍼니 명의 계좌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부동산 PF 사업 시행사 2곳이 추가 대출을 요청한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임의로 대출을 실행했다.
이 방법으로 이 씨가 가로챈 돈은 688억원이다.


16941611757555.jpg

이 씨는 금융당국에 범행 사실이 발각되자 도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금 세탁을 거쳐 골드바 101개, 현금 45억원, 상품권 4100만원 등 총 147억원 상당의 금품을 차명으로 빌린 오피스텔 3곳에 나눠 숨긴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씨의 은신처를 압수 수색해 금품을 압수하고, 법원을 통해 페이퍼컴퍼니가 보유한 22억원 상당 재산도 추징보전 했다.
또 이 씨가 횡령 사실을 은폐하고자 '돌려막기' 수법으로 돈을 상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경남은행은 실제 피해 규모를 500억여원 상당으로 추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달 도주 중 체포된 이 씨와 공범으로 구속된 한국투자증권 직원 황모씨(52) 등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및 횡령 자금 소재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한지수 인턴기자 hjs1745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31,097 / 21512 페이지
번호
제목/내용

고객센터

텔레그램 : cs_toyver  평일 09:00 - 20:30

1:1 게시판 문의하기
  • 사이트 통계
  • 현재 접속자 1,983(18) 명
  • 오늘 방문자 22,437 명
  • 어제 방문자 79,001 명
  • 최대 방문자 231,370 명
  • 전체 방문자 4,345,230 명
  • 전체 게시물 342,526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