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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는 너무 '신인'다웠다" 키움 주승우는 매 경기 '성장' 중 [S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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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신 브라더스와 가진 연습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선 주승우. 가오슝(대만) | 황혜정기자. et16@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가오슝(대만)=황혜정기자] 2이닝 동안 상대 타자에 3점 홈런을 내주는 등 4실점했지만, 결과보다 과정에서 의의를 찾았다.
키움 2년 차 투수 주승우(23)가 매 경기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24일(한국시간) 대만 핑둥 CTBC파크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지난해 우승팀 ‘중신 브라더스’와 연습경기에서 0-5로 패했다.
경기 후 주승우는 취재진과 만나 “결과적으로는 오늘 좋지 못했지만, 지난(21일) 등판 때보다 더 좋았다”고 돌아봤다.
주승우는 당시 2이닝 동안 실점 없이 볼넷만 2개를 내줬다.
이날도 볼넷 한개를 헌납했지만 주승우는 “공이 밖으로 빠지는 게 많이 없어졌다.
다만, 볼 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에서 공이 가운데로 몰려 상대 타선에 안타 4개를 내줬다.
그 부분을 되새기며 다음 경기 때 다시 집중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스프링 캠프에 왔을 때 세운 목표는 ‘자신감’ 되찾기다.
주승우는 “내 공을 자신있게 던지는 것이 최우선 목표였다.
아직 목표 달성을 하진 못했지만, 매 경기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 한 70% 정도 올라온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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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주승우가 2023년도 스프링캠프에서 역투하고 있다.
제공 | 키움히어로즈.


기존에 던지던 체인지업 대신 스플리터를 장착했다.
키움 퓨처스 송신영 투수 코치의 조언 때문이다.
송 코치는 “변화구가 부족한 선수들에게 조금 더 던지기 쉬운 스플리터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주승우에겐 스플리터가 잘 맞는 구종으로 보인다.
그는 “코치님께서 추천해주셔서 던져봤는데, 공이 잘 떨어지더라. 저번 경기 때부터 스플리터로 삼진을 잡고 있어서 만족스럽고, 코치님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제 프로 2년 차. 지난해 9월1일, 막 입단한 신인으로서 고척 스카이돔 마운드에 올라섰다.
총 4경기 등판해 3경기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3점 홈런을 헌납하는 등 4실점하며 평균자책점에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해를 돌아봐달라는 질문에 주승우는 “너무 신인다웠던 것 같다.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공을 던지다 보니 위축이 많이 됐다”고 했다.
이제는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게 목표다.
“자신감을 찾아 제 공을 던지는 데 중점을 두려고 해요. 제가 갖고 있는 공만 확실히 던진다면 타자들이 쉽게 칠 수 없을 거라 생각해서 이 목표만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입술을 꽉 깨물은 23살 청년의 눈빛이 반짝였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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