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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터뷰] 두 번째 AG…임종훈의 눈빛이 더 매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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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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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두드리고 또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한국 탁구 대표팀이 도전에 나선다.
항저우 아시안게임(AG) 정상을 노린다.
힘든 여정이 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만리장성’을 넘어야 한다.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일본, 대만 등의 흐름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2006년 도하 대회 때부터 한국 탁구의 금맥이 뚝 끊겼다.
미리 긴장할 필요는 없다.
공은 둥글다.
‘왼손 에이스’ 임종훈(26·한국거래소)은 주먹을 꽉 쥔다.
“최대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두 번째 도전, 이번에야말로!

생애 두 번째 AG를 앞두고 있다.
임종훈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 무대를 경험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 등과 함께 단체전 결승까지 올랐다.
잘 싸웠지만 한 끗이 부족했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으로선 7회 연속 은메달이었다.
7번 모두 번번이 중국의 벽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났다.
임종훈은 막내에서 에이스로 우뚝 섰다.
비중도 더 커졌다.
단식뿐 아니라 남자 단체전, 남자 복식, 혼합 복식 등에 다양한 종목에 출격한다.

꾸준히 국제무대에 나서며 감각을 조율 중이다.
특히 혼합복식에 많은 관심을 쏠린다.
‘삐약이’ 신유빈(19·대한항공)과 호흡을 맞춘다.
전략적으로 키워온 팀이다.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우데자네이루 2023 대회 결승에서 스페인 마리아 샤오-알바로 조블레스 조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컨텐더 노바고리차 이후 9개월 만이었다.
앞서 세 차례 WTT 무대서 준우승에 머물렀기에 더욱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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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 여전히 높은 산, 더 과감하게!

물론 여전히 중국은 높은 산이다.
AG 2회 연속 전 종목 싹쓸이를 정조준한다.
그렇다고 순순히 물러날 생각은 없다.
희망적인 요소들이 엿보인다.
국내에서 열린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 대회가 대표적이다.
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다.
상대는 역시 중국.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임종훈은 세계랭킹 1위 판젠동(26)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한때 2-1로 앞서기도 했다.
풀게임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졌다.
이번 대회에서 판젠동이 열세에 놓였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조금씩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임종훈은 “(판젠동을 상대로) 처음엔 (경기 시간이) 15분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쉽게 졌다.
두 번째부터는 그래도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많은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은 물론이다.
임종훈은 “중간에 내 쪽으로 흐름이 왔는데, 상대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나오더라. 다음에 붙을 때엔 이기고 있더라도 막으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할 듯하다.
아예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하나씩 지워가고 있다는 부분도 고무적이다.
임종훈은 “처음 중국을 상대했을 뒤엔 아쉬움이 정말 많았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본다”면서 “다음에는 후련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도록 전략을 잘 짜야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은 “솔직히 중국은 정말 잘하는 팀”이라면서도 “비등한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은 듯하다.
잘만 하면 될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을,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한다.
상대가 당황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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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평창=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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