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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아기싱어, 모두의 마음 적셨다[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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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인턴기자] “지금은 내가 엄마 등에 업혀 잠들고 있지만, 나중에 자라면 내가 엄마 안을게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

평균 나이 6.21세. 이들이 노래하는 동요는 아름다운 순우리말 가사와 맑고 투명한 목소리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2일, KBS2 새 예능 ‘국민동요 프로젝트-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가 오는 5월 5일,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해 방송됐다.
‘아기싱어’는 반세기 전의 정서를 담아낸 옛날 동요 대신 요즘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의 새로운 동요를 만들고자,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쳤다.
첫 방송부터 예측 불가능한 부분에서 감동과 웃음이 만개했다.
아이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답변이 예측 불가능한 타이밍에 웃음과 힐링을 유발했다.
89cm에 불과한 4살의 최연소 출연자 이시안 양이 등장하자 패널들이 일제히 주목했다.
코미디언 김숙이 농담으로 “시안이는 부산에서 왔네~ 내도 부산, 니도 부산~”이라며 긴장을 풀어주려 했지만 이시안 양은 손가락으로 벽 쪽을 가리키며 “저기서 왔는데” 라고 답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국악사랑 아기싱어로 등장한 7살 다니엘라 양은 “아빠가 지금 집에서 바지를 벗고 있다”고 대뜸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출을 맡은 박지은 PD는 선발된 아기싱어 14인에 대해 “‘아기싱어’는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경쟁을 조장하지도 탈락을 시키지도 않는다.
새로운 동요가 필요한, 2022년 현 시점의 대한민국 미취학 아동’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어린이들로 선정했다.
공통적으로는 낯선 곳에서도 울거나 긴장하지 않고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어린이들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몇몇 장면들에선 지난해 유튜브 등을 통해 큰 화제가 됐던 일본 동요대회에 출전한 노노카짱의 기시감이 살짝 들었으나, 그럼에도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요는 그 자체로 큰 울림을 줬다.
특히, 동요 가사에 엄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가 많이 등장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촉촉하게 적셨다.

7세 정소희 양이 부른 동요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싶어’에선 “엄마를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나의 꿈이 이뤄지는 날 환하게 웃으세요”라는 가사가, 7세 우예원 양이 부른 ‘엄마의 등’에선 “지금은 내가 엄마 등에 업혀 잠들고 있지만, 나중에 자라면 내가 엄마 안을게요. 사랑해요 우리 엄마”라는 가사가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

‘아기싱어’ 첫 방송의 백미는 단연 제천 간디학교의 교가 ‘꿈꾸지 않으면’이 등장한 때이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라는 첫 소절이 등장하자 장윤주를 비롯한 패널들은 일제히 감탄을 내뱉었다.
우예원 양의 “‘하얀 구름처럼 뭉실뭉실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소감으로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시청자 소감도 호평 일색이었다.
김현미 씨는 시청자 게시판에 “어렸을적 어린이날에 동요 경연을 꼭 챙겨보곤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어요. 티비에서 어린이가 어린이다운 모습으로 나온 모습이 예쁘고, 좋은 노래들에 감동받아 찾아 들어보려 해요.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시청률 3.1%로 시작한 ‘아기싱어’가 기획의도처럼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해 길이길이 남을 새로운 동요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t16@sportsseoul.com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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