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오피스텔 공사 현장서 40대 노동자 자재에 깔려 사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5
본문
광주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40대 노동자가 건설 자재에 깔려 숨졌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5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화물 차량에 적재된 건설 자재가 떨어졌다. 인근에서 하역 작업 중이던 A(44)씨가 이 자재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광주고용노동청도 현장소장과 작업반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노동청은 또 중량물 취급작업과 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작업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는 29일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12일과 17일 콘크리트 액이 도로변으로 흩날리면서 주행 중이거나 정차 중이던 차량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