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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OUT-린가드IN?' 무리뉴, 레비 회장에 영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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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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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용 기자 =델리 알 리가 두 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토트넘의 제시 린가드 영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20일 저녁 8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메리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한다. 토트넘은 지난 개막전에서 에버턴에 0-1로 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손흥민이 해리 케인, 모우라와 함께 공격을 이끈다. 이어 탕귀 은돔벨레, 호이비에르, 윙크스가 뒤를 받친다. 수비진에는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도허티가 서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지난 개막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델리 알리는 또 다시 명단에서 제외됐다. 무리뉴 감독은 플로브디프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알리를 제외했고 이번 사우샘프턴에서도 제외했다.
여기에 린가드 영입설이 나오면서 알리를 압박하는 중이다. 영국 'ESPN'은 20일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린가드 영입에 관심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 시절 주전으로 활약했던 린가드와 재회를 원한다. 다니엘 레비 회장에서 린가드 영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의 토트넘 합류는 알리의 이적을 뜻하기도 한다. 이 매체는 "린가드를 향한 토트넘의 움직임은 알리 구매자가 나타난데 달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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