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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상승세 탄 인천,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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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달라졌다.




인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인천은 지난 22일 FC서울과 24라운드 원정 경기서 음포쿠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따냈다.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에 이어 서울까지 ‘중상위권’ 팀들을 연이어 잡아낸 인천은 올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초반과 확실히 다르다.
인천은 개막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5강 후보’로 꼽혔다.
리그 최고의 크랙이라 불리는 제르소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했고, 미드필더 신진호까지 데려오는 등 선수 보강에 적극적이었다.
특히 기존의 이명주에 신진호가 더해진 중원에는 ‘리스 최고’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등 기대감을 샀다.




하지만 삐그덕댔다.
생각만큼의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았다.
신진호를 영입한 인천은 플레이 스타일을 중원에 맞췄다.
중원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면서 전방으로 치고 나가는, 그간의 스타일과 다른 점유 축구를 컨셉으로 들고나왔지만 맞지 않는 옷이었다.




기동력이 떨어졌고, 중원에서의 커버력이 부족했다.
윙백이 중원에 치우쳐 공격 전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인천이 1라운드 로빈을 하위권에서 마친 이유 중 하나다.
그런 상황서 신진호가 지난 5월27일 대구전 이후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발가락 염좌다.
중원 빌드업의 중심이었던 그의 이탈이 크게 다가오는 듯했지만 전화위복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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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최근 경기서 김도혁-문지환 혹은 김도혁-이명주의 조합을 꺼내들었고 효과를 보고 있다.
스타일도 바뀌었다.
중원에서의 빌드업이 아닌 전방으로 빠르게 공을 연결했다.
점유가 낮은 대신 간결하고 빠른 연결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인천은 3연승 기간 동안 상대보다 뒤진 점유율을 기록했다.
울산전에서는 37%, 대전전에서 49%, 서울전에서도 37%였지만 슛과 유효 슛은 크게 뒤지지 않았다.
인천은 3경기서 5골1실점의 균형 잡힌 공수 밸런스를 유지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서울전 이후 조 감독 “(올시즌을 앞두고) 신진호, 제르소 영입하면서 라인을 올려서 조금 더 전방에서 상대를 압박하고 지배하는 경기를 준비했다.
그게 사실 좀 안 됐다.
여러 부분이 미흡했기에 지난해와 같은 스타일로 경기를 하는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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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3을 쌓은 인천은 어느새 8위로 올라섰다.
지난 4월22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오름세를 탄 인천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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