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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우울증이 더 무서워요"…고립감은 역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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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코로나보다 우울증이 더 무섭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이어지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자가격리자의 경우 대면 활동이 줄어 우울증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보건복지부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와 비교했을 때 자살 생각 비율이 40% 증가했으며 5명 중 1명은 우울 위험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유모씨(42)는 "방역체계가 한 달에 두 번 이상 바뀌면서 오히려 배달만 이용하는 손님들이 늘고 있다"며 "가게 폐업 걱정에 우울증이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예대를 졸업한 이모씨(27)는 "졸업하고 2년 반 동안 취업 준비만 하고 있다"며 "이공계열과 인문계열을 졸업한 친구들은 모두 취업하는 반면 혼자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니 점점 더 작아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에 가서 우울증 상담을 받으면 기록이 남을까 두려워 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와 우울중 중 어느 것이 더 무섭느냐'는 한 네티즌의 글과 관련, "코로나가 걸리면 우울증도 같이 온다", "저는 우울증에 한 표 걸겠다.
제일 무서운 병이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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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도 '역대 최악'…"대면 기회 줄어든 영향"


주변에 도움받을 곳이 없는 사람의 비율을 의미하는 '사회적 고립도' 역시 역대 최악이다.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1'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사회적 고립도는 34.1%로,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7.7%)과 비교해 2년 새 6.4%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대면할 기회가 줄어든 것이 사회적 고립도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60세 이상 연령층의 사회적 고립도는 지난해 41.6%로 모든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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