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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고요한도 처음 접한 엔트리 17명 "내심 경기 연기 생각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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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요한.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내심 경기 연기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FC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43분 박호민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전반에 내준 2골을 만회할 수는 없었다.

서울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상 라인업을 꾸리기 힘들었다.
주축 대부분이 결장했다.
기존 주전 자원 중에서 선발로 뛴 건 4명에 불과했다.
벤치에 앉은 6명의 선수는 모두 올 시즌 출전 기록이 없었다.
출전 명단 18명을 맞추지 못해 17명만 나섰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발로 풀타임을 소화한 베테랑 고요한은 경기 후 “홈 개막전에서 패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17명 엔트리로 경기 치른 게 처음이었다”고 말하면서 “내심 경기 연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또 규정대로 경기가 진행된다는 걸 들었다.
선수는 준비해야 한다.
아쉬운 부분은 있었던 거 같다.
좋은 경기력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결장한 선수들도 뒤에서 힘을 보탰다.
고요한은 “(기)성용이도 잘하라고 이야기해줬고 독일에 있는 (지)동원이도 연락이 왔다.
못 뛴 선수들이 힘이 되지 못한 것에 미안해하고 있다.
그럼에도 승리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건 아쉽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은 이날 어린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줬다.
고요한은 “어린 선수들한테 그동안 얼마나 뛰고 싶었고,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잡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해달라고 했다.
물론 걱정이나 불안한 마음이 컸을 거라 생각하지만, 스코어 신경 쓰지 말고 유니폼이 더러워지는 플레이를 하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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