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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시작했던 그곳에서…이지영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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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이런 날이 오네요.”

베테랑 포수 이지영이 고향인 인천 돌아왔다.
이번 스토브리그서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원소속 구단이었던 키움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 원에 자유계약(FA)을 맺은 뒤 이적했다.
SSG는 반대급부로 현금 2억5000만원과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이지영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대 팀이었지만 (밖에서 본) SSG는 좋은 투수들이 많더라”면서 “먼저 다가가려 한다.
보다 편안하게, 투수들이 자신의 공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영에게 인천은 익숙한 곳이다.
태어나고 자랐다.
서화초등학교, 신흥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성대로 진학하면서 인천 품을 떠났다.
무려 21년 만에 돌아온 것. 이지영은 “SSG서 야구를 하게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고교 졸업 후 인천과는 인연이 없었다.
대학 시절 SK(SSG 정신) 입단테스트서 떨어지기도 했다”고 운을 뗀 뒤 “야구를 처음 시작한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거란 느낌이 든다.
설레기도, 두렵기도 하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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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2008년 육성선수로 삼성에 입단했다.
2009년 처음 1군 무대를 밟았다.
피나는 노력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삼성 왕조’ 구축에 힘을 보탰다.
2018시즌을 마치고 키움으로 트레이드됐다.
안방을 굳건하게 지켰다.
안정적으로 투수들을 이끌며 2022년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았다.
2023년엔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차곡차곡 쌓인 경험치는 이지영의 대표적인 무기다.

또 한 번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섰다.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다.
기존 주전 포수 김민식이 잔류한 데다 유망주 조형우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합류한 박대온, 신범수도 있다.
이지영은 “기회는 그냥 오지 않는다.
잡아야 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함께 업그레이드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 목표는 생각하지 않은 지 오래됐다.
팀 우승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굳이 말하자면, 보다 많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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