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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속 서울 이끄는 김진규 코치 "엔트리? 선수가 17명뿐이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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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코치.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엔트리 구성? 17명밖에 없어 문제 없었다.

FC서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주축 선수들은 물론 안익수 서울 감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엔트리에서도 그 여파를 확인할 수 있다.
올 시즌 주전으로 나섰던 자원 중에는 고요한, 나상호, 팔로세비치, 강성진이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권성윤과 김신진은 모두 3경기에 나섰는데 주전으로 보기는 어렵다.
1경기에도 나서지 않은 선수들은 11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서울의 명단은 총 17명이다.
기존 출전 라인업 18명에 한 명이 모자란 상황이다.
김 코치는 “홈 개막전에 팬들이 찾아오시는데 모든 선수들이 나오지 못해 아쉽다”면서 “제주 선수단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런 말씀 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하지만 프로축구연맹이 규정한 최소 인원인 17명이 충족돼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치러야 한다.
벤치도 상황은 비슷하다.
운용 가능한 코칭스태프가 2명에 불과하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진규 코치가 맡는다.
일일 감독대행 성격이다.
김 코치는 “엔트리 구성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선수가 17명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안 감독이 많은 이야기해주셨다.
경기를 이기든 지든 팬들한테 즐거움 줘야한다는 말씀 하셨다.
기존 전술로 임할 것이다.
지금 나가는 선수들이 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심지어 김신진은 본래 공격수이나, 이날 포백을 구성해 나선다.
김 코치는 “김신진은 원래 공격수다.
대학교 때 간간이 중앙 수비를 본 적이 있다.
연습경기 때도 종종 수비수를 봤기 때문에 감독님 전술을 잘 알 것이다.
전방 압박을 똑같이 할 것이다.
라인 컨트롤을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는 제주도 당황스럽다.
경기 전 남기일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해야될 거 같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나왔다”면서도 “(서울의) 명단을 받았을 때 정보가 없는 선수가 더러 있었다.
어떤 유형인지 잘 모르는 선수들이다.
원래 서울은 전진하면서 전방 압박을 하는 팀인데 어떻게 운영해나갈지는 지켜보고 전략 달리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팀의 감독으로서 서울 상황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경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팬들이 관심을 가질거라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경기를 해야되는 부분들에 대해선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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