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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남편, 정부·지자체 광고 9년간 4억…文정부 들어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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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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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을 기점으로 광고 수주 총액도 급격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광고 집행 현황’에 따르면 윤 의원의 남편인 김삼석 수원시민신문 대표는 2012년부터 올해 7월까지 4억4200만원의 광고를 따냈다. 이 매체의 연간 광고 수주 총액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3000만~4000만원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에는 7300만원, 2018년에는 7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급증했다. 2019년엔 5000만원으로 주춤했다. 지난 7월까지의 올해 수주 액수는 3000만원 선이었다. 이 매체가 주로 판매하는 광고 형태는 한 건당 100만원대 이미지 광고 또는 300만원대 배너광고다. 이 매체에 가장 많은 광고를 집행한 곳은 수원시청으로 총 1억9900만원이다.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용인시청이 각각 3800만원과 2400만원을 집행했다. 공공기관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과 한국전력 자회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총 8100만원의 광고비를 집행했다. 이 중 79.0%(6400만원)가 2017년 이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광고 집행에 대해 이용 의원은 “정권 교체 시점에 공공기관의 광고비가 증가한 배경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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