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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는 암매장, 동거남과 결혼하려 7000만원에 신생아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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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생후 70일 된 아기를 생모와 함께 납치해 어머니는 암매장하고 아기는 돈을 받고 팔아 넘긴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생모는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발견됐다. 이 사건은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한 30대 여성이 동거남과 결혼하기 위해 심부름센터에 영아 납치를 청부한 것으로 밝혀졌다./사진=YTN
평택 영아 납치사건'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재조명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재구성된 이 사건은 30대 주부가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생후 70일 된 아기를 청부 납치 의뢰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 과정에서 아기의 생모 고모씨(당시 21세)는 살해당했다.

2004년 6월 강원도 고성 야산에서 숨진 고씨가 손과 발이 묶인 채 암매장된 것이 발견됐다. 함께 있던 아기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실종신고 된 상태였다. 당시 경기도 평택에 살던 고씨는 아기와 외출했다가 변을 당했다.

앞서 2003년 10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주부 김모씨(당시 36세)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신생아를 구해달라"고 의뢰하면서 7000만원을 제안했다.

이에 심부름센터 직원들은 2004년 5월 경기도 평택시에서 아기를 안고 길을 걷던 고씨를 승용차로 납치한 뒤, 아기는 김씨에게 돈을 받고 팔아넘겼고 생모는 살해한 후 야산에 암매장했다. 이들은 차량 안에서 아기를 돌려달라고 애원하던 고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아 납치를 청부했던 김씨는 남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김씨는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 동거를 시작했다.

김씨는 연하의 동거남과 결혼하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혼을 앞둔 김씨는 거짓말이 들통날까 봐 신생아를 구해달라고 의뢰한 것. 그는 가짜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친구 집에서 머물면서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한다"고 주변에 거짓말하는 등 치밀한 면을 보였다.

실제 동거남은 납치된 아기를 자신의 친자식으로 여기고 1년 넘게 키우기도 했다.

김씨가 아기를 받는 대가로 심부름센터에 지불한 7000만원은 동거남 부친으로부터 받은 원정 출산 경비와 동거남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 수익 등으로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고 있는 심부름센터 직원들은 김씨에게 "돈을 더 주지 않으면 동거남에게 다 말하겠다"고 협박하며 추가로 돈을 더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들은 2004년 5월 천안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낸 뒤 2005년 1월 서울에서 수배된 차량을 몰다가 경찰에게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지나치게 안절부절못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실토했다.

한편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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