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장동 윗선 수사 시작하나… 정진상 소환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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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윗선 수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조만간 정 부실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정 부실장은 전 성남시 정책실장으로 2013년에서 2016년 사이에 보고된 대장동 개발 관련 주요 공문을 직접 결제했다. 정 부실장은 황무성 초대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의 '사퇴 압박'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정 부실장은 대장동 사태 초기 '키맨'으로 지목된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과 수차례 통화한 사실도 있다. 한편 수사팀은 곽상도 전 국회의원에 대한 신병처리 방향도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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