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7일 '대학을 활용한 전 국민 생애단계별 역량개발'을 주제로 제4차 교육정책 열린 대화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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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열린대화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교육 현안을 주제로 교육부와 정책연구소, 교육 연구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토론회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 종로구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토론 현장을 온라인 생중계(유튜브)하고 온라인 참석자들도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전문가, 대학 관계자 등이 국민의 지속적 역량개발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의 역할 강화 방안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전환 가속화를 위한 LiFE 사업(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개편·재구조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비수도권 국립대 평생교육 역할과 발전방향, 대학의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방안, 대학 현장에서 바라본 LiFE 사업 과제, 전문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구축 중요성 등을 논의한다.

이정표 한양여대 교수와 채재은 가천대 교수, 현영섭 경북대 교수, 최돈민 상지대 교수, 이호철 한밭대 미래산업융합대학 학과장, 김태경 동의과학대 미래평생교육사업단장 등이 평생교육기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