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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1승에 내용도 물음표…전북과의 ‘허니문’ 마친 페트레스쿠 감독, 지금부터가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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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허니문은 끝났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의 도전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북은 최근 K리그1 다섯 경기에서 1승2무2패로 승점 5를 얻는 데 그쳤다.
25일 홈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28라운드 경기에서도 1-1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1만을 확보했다.
최근 세 경기로 압축하면 2무1패로 확실히 흐름이 좋지 않다.
8월 들어 페이스가 확연하게 떨어진 모습이다.




전북은 지난 6월 페트레스쿠 감독 부임 후 치른 첫 경기에서 광주FC에 패했다.
이후에는 FA컵을 포함해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다.




사실 사령탑이 바뀌면 팀 분위기도 달라지고 흔히 말하는 ‘허니문’ 기간이 찾아온다.
선수들은 새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 집중력을 더 끌어올리고, 기량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다.
어떤 감독이 와도 일단 팀은 생동감이 넘치기 마련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전북에 합류한 지도 2개월 이상 지났다.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까지 포함하면 벌써 12경기를 치렀다.
이제 선수단 내부는 물론이고 K리그1의 분위기와 환경도 어느 정도 파악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페트레스쿠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적인 스타일의 축구 색깔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있다.
직선적이고, 측면에서 활로를 찾는 데 집중한다는 정도는 보이지만, 효율이 크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세 경기에서도 단 2득점에 그쳤다.
결과뿐 아니라 내용에도 물음표가 달린다.




물론 2개월은 감독이 자신의 색깔을 내기엔 충분한 시간이 아니다.
외국인 사령탑으로 페트레스쿠 감독은 팀 스타일을 만드는 것 외에도 해야 할 업무가 많았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적으로 페트레스쿠 감독을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9월부터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전북은 페이스를 최대한 빠르게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전북의 K리그1 우승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다.
사실상 확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선두와 차이가 크다.
결국 전북은 ACL에 힘을 줘야 한다.
마침 조 편성 결과도 K리그 팀 중 가장 수월하다.
K리그1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ACL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전북의 ACL 첫 경기는 다음달 20일 시작한다.
일단 9월3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6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
당장 제주전을 통해 흐름을 바꾸고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가야 ACL도 더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다.
페트레스쿠 감독에게도 이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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