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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셔틀콕 전성기’… 안세영-서승재, ‘BWF 올해의 선수’ 남녀 부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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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2023 BWF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홈페이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남녀 간판’ 안세영과 서승재가 1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시상식에서 나란히 남녀 올해의 선수 영광을 끌어안았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이 배출한 최고 스타들이다.

안세영의 수상은 일찌감치 예정됐다.
이번 상의 평가 기준이 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11번의 우승을 일궈 ‘셔틀콕 여제’ 타이틀에 쐐기를 박았다.
동 기간 경쟁자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가 5회, 천위페이(중국·3위)가 3회에 그치면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다.

특히 그의 2023년은 더할 나위 없었다.
종목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3월) 우승으로 심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7월 말 일본오픈 우승과 함께 야마구치를 제치고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로 도약했다.
모두 한국 선수로는 ‘전설’ 방수현 이후 27년 만의 쾌거였다.

끝이 아니었다.
8월 코펜하겐 세계선수권에선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첫 단식 우승자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
이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선 여자 단식과 단체전을 제패해 방수현 이후 29년 만의 2관왕에 올랐다.
완벽한 대관식이었다.

안세영은 “정말 행복한 하루다”며 “쉽지 않은 한 해였지만, 완벽한 엔딩이 됐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난 아직 어리다.
이보다 더 많은 것들을 성취해내고 싶다”며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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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서승재가 2023 BWF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세계배드민턴연맹 공식 홈페이지

서승재도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채유정과 짝을 이룬 혼합복식에서는 세계 3위, 강민혁과 함께한 남자복식에는 6위에 오를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8월 세계선수권에서는 두 부문 모두 왕위에 오르며 ‘전설’ 박주봉, 김동문에 이어 3번째로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영오픈에서도 혼합복식 은메달을 얻어냈으며, 항저우 AG에서도 혼합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혼자만의 성과가 아니다.
파트너들의 헌신 덕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큰 무대 결승 혹은 4강도 전에 떨어지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는데, 옆에 함께 있어준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이 BWF 올해의 선수상을 배출한 건 3번째다.
성별 구분 없이 수상자를 선정하던 2002년에 김동문이 최초 역사를 썼고, 이듬해 김동문과 라경민이 공동 수상했다.
2008년 남녀 부문으로 분리된 가운데, 안세영과 서승재가 처음으로 영광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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