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OK금융그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차지환이 열 번째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선수 카드(이하 NFT 카드)로 팬들 곁을 찾아간다.
OK금융그룹은 24일 열 번째 NFT 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2021-2022시즌 OK금융그룹 배구단 주전 레프트 차지환이다.
차지환은 201cm 장신 공격수로 2017-2018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됐다.
군 복무 후 2020~2021시즌 중 팀으로 복귀, 2021~2022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로 데뷔 후 첫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 있는 차지환은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경기 출전(34경기), 최다 총 득점(376점)에 이어 공격 성공률(56.74%), 서브(세트당 0.271개), 블로킹(세트당 0.295개)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커리어 최고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 팬층 공략의 일환이었던 NFT 카드는 지난달 1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경기 일정에 맞춰 꾸준히 배포됐다.
OK금융그룹은 오는 28일 현대캐피탈과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에도 발맞춰 또 한 번 NFT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 홈에서 대한항공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르는 OK금융그룹은 진상헌, 차지환 실물 포토카드와 응원 티셔츠, 교통카드 등을 준비해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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