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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유진 친부, 뼈구조 닮아” 주장 60대男...DNA 검사 제안하자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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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트로트 가수 오유진이 친딸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스토킹하고 있는 한 60대 남성이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을 만났다.

지난 10일 방송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정체 모를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 14세 가수 오유진의 사연이 전해졌다.


60대 남성 A씨는 온라인 상에서 본인이 오유진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댓글을 지속적으로 달고,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오유진의 학교까지 찾아오는 등 수개월간 괴롭힘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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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Y 유튜브 캡처

제작진을 만난 A씨는 “얼굴이나 멀리서 지켜보려고 학교에 찾아가서 이름을 불렀다.
‘유진이니?’라고 했더니 ‘네’하고 지나갔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팍 났다.
저렇게 닮을 수 있나, 직접 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모양, 치아까지 다 똑같다.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닮았다.
입 옆에 점이 있는 것까지 똑같다.
노래를 부르는 특징도 유전이 됐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이어 “스물네댓 살 되는 여자를 노래방 다닐 때 만났다.
나중에 친모를 만나니 신고한다며 날 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A씨가 만났다고 주장하는 여성에게 그의 사진을 보여주자, 전혀 알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유진의 친모는 “열 달을 배불러 아이를 낳았고, 아이 아빠가 탯줄도 잘랐다.
시어머니, 친정엄마가 밤새 옆에서 기다렸다가 애 낳는 것도 봤는데 진짜 말도 안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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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하지만 A씨는 “나랑 닮은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떨어져 있어도 평행이론 처럼 돈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DNA 검사를 제안하자 그는 “그게 최고 좋다.
(결과가) 만약 아니면 깨끗하게 돌아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검사를 위해 머리카락을 채취하려고 하자, A씨는 돌연 “DNA보다 유진 양 할머니를 만나 맞교환하면 된다.
만나서 손톱 교환을 하든지 그렇게 안 하면 나도 응하지 않겠다”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결국 오유진 가족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명예훼손과 스토킹 처벌 혐의로 조사를 받은 그를 검찰로 송치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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