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백승호(전북 현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백승호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해제됐다.
원두재(울산 현대)를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축구대표팀에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소집 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남태희(알 두하일)로 교체됐다.
이어 21일에도 나상호(FC서울)와 김진규(전북)가 확진으로 각각 조영욱(서울)과 고승범(김천 상무)로 대체된 바 있다.

24일 이란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 이란전을 앞두고 있다.
조 1위 탈환을 위해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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