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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4연승' 에버턴, 10년 만의 '머지사이드 더비' 승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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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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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 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2010년 10월 17일. 에버턴이 리버풀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날이다. 정확히 10년 후인 17일 오늘, 에버턴이 '머지사이드 더비' 22경기 무승에서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에버턴 FC와 리버풀 FC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에버턴은 승점 12점(4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으며, 리버풀은 승점 9점(3승 1패)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EPL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에버턴의 얘기다. 홈팀 에버턴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컵대회 포함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도 완벽하다. 리그 4경기에서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에버턴은 리버풀전 22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고자 한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리즈와의 개막전 승리 포함 4연승을 달리다가 직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특히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은 충격 그 자체였다. 지속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허용한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 7골을 내주며 2-7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팀 득점 1위' 에버턴의 화력을 감당하기 위해선 수비진 안정화가 급선무다.
에버턴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다. 2017-18시즌부터 에버턴의 공격을 책임진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현재 리그 4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손흥민과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최근 EPL '9월의 선수상'을 받은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한 가운데,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에버턴은 이 같은 득점페이스가 리버풀전에서도 지속되길 바랄 것이다.
에버턴에 칼버트-르윈이 있다면, 리버풀에는 '주포' 모하메드 살라가 있다. 최근 사디오 마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훈련에 복귀했지만, 제 컨디션으로 에버턴전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이럴 때일수록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살라는 현재 리그 5골을 올리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리버풀이 기록한 11득점 중 대략 절반을 넣은 것이기에, 그의 발끝에 리버풀의 승리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 무패가 이어질 예정!

비록 에버턴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바라봤다. 국내 스포츠 배팅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리버풀의 승리에 1.85배, 에버턴의 승리에 4.0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확률은 높아진다. 즉, 리버풀의 승리 확률(약 54%)이 에버턴의 승리 확률(약 25%)보다 약 2배 높다는 것이다. 또한, 양 팀의 경기는 총 득점 합이 '3.5골 이하'로 터질 가능성이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경기 스코어 총합 '3.5골 이하'에 1.67배(약 60%)를 책정했다. 이는 '3.5골 이상'의 배당률인 '2.3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률이다. 따라서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에버턴전 상대전적(7승 4무)을 고려하여, 리버풀의 2-1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한다.
2010년 10월 17일. 에버턴이 리버풀을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둔 날이다. 정확히 10년 후인 17일 오늘, 에버턴이 '머지사이드 더비' 22경기 무승에서 탈출할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에버턴 FC와 리버풀 FC는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에버턴은 승점 12점(4승)으로 단독 선두에 올라있으며, 리버풀은 승점 9점(3승 1패)으로 5위에 머무르고 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EPL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에버턴의 얘기다. 홈팀 에버턴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컵대회 포함 '7연승'을 달리고 있다.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도 완벽하다. 리그 4경기에서 12득점 5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에버턴은 리버풀전 22경기 연속 '무승의 고리'를 끊고자 한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최근 기세가 한풀 꺾였다. 리즈와의 개막전 승리 포함 4연승을 달리다가 직전 2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주춤하기 시작했다. 특히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은 충격 그 자체였다. 지속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허용한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 7골을 내주며 2-7로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팀 득점 1위' 에버턴의 화력을 감당하기 위해선 수비진 안정화가 급선무다.
에버턴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끄는 주인공은 바로 도미닉 칼버트-르윈이다. 2017-18시즌부터 에버턴의 공격을 책임진 칼버트-르윈은 이번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현재 리그 4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손흥민과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최근 EPL '9월의 선수상'을 받은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한 가운데, A매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에버턴은 이 같은 득점페이스가 리버풀전에서도 지속되길 바랄 것이다.
에버턴에 칼버트-르윈이 있다면, 리버풀에는 '주포' 모하메드 살라가 있다. 최근 사디오 마네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훈련에 복귀했지만, 제 컨디션으로 에버턴전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이럴 때일수록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한다. 살라는 현재 리그 5골을 올리며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리버풀이 기록한 11득점 중 대략 절반을 넣은 것이기에, 그의 발끝에 리버풀의 승리가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 무패가 이어질 예정!

비록 에버턴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바라봤다. 국내 스포츠 배팅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리버풀의 승리에 1.85배, 에버턴의 승리에 4.0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확률은 높아진다. 즉, 리버풀의 승리 확률(약 54%)이 에버턴의 승리 확률(약 25%)보다 약 2배 높다는 것이다. 또한, 양 팀의 경기는 총 득점 합이 '3.5골 이하'로 터질 가능성이 높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경기 스코어 총합 '3.5골 이하'에 1.67배(약 60%)를 책정했다. 이는 '3.5골 이상'의 배당률인 '2.3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률이다. 따라서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에버턴전 상대전적(7승 4무)을 고려하여, 리버풀의 2-1 한 골 차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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