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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의 예언, "스티페 미오치치는 존 존스의 돈벌이에 불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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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스티페 미오치치는 존 존스의 돈벌이에 불과할 것!”
플라이급과 밴텀급 등 두 체급을 석권하며 UFC 경량급을 평정한 전 챔피언 헨리 세후도(35·미국)가 존 존스의 압승을 예상했다.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 11차례나 방어전에 성공하며 무적을 자랑했던 존 존스(34·미국)가 헤비급 진출을 선언한 후 30개월 만에 케이지에 오른다.
오는 7월 3일 열리는 UFC 273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존스는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9·미국)와 대결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세후도는 최근 격투기 팟캐스트 ‘The Triple C &Schmo Show.’에 출연해 “미오치치가 가진 모든 것을 존스는 더욱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존스가 압도적이다”라며 “존스는 타격과 그래플링 등 격투기 선수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갖췄다.
결국 미오치치는 존스의 손쉬운 돈벌이 수단에 불과할 것”이라며 존스의 압승을 예상했다.
현 헤비급 챔피언은 프란시스 은가누지만 지난 1월 시릴 가네와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올해 경기에 나서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존스와 미오치치가 붙으면 헤비급 잠정타이틀전 형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존스와 미오치치 모두 이번 대결이 커리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존스가 승리하면 곧바로 은가누와의 통합 타이틀전을 가질 수 있다.
미오치치 또한 은가누에게 빼앗긴 챔프 벨트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존스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챔피언들의 전국시대가 헤비급에서 펼쳐질 모양새로 헤비급이 라이트급의 인기를 탈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편 세후도는 최근 “나에게 세 번째 챔피언 벨트는 페더급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싸우게 해달라”라며 데이나 화이트 대표에게 공식 요구하며 복귀를 선언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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