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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 라멜라 솔샤르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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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TO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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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이 에릭 라멜라(토트넘홋스퍼)의 행동을 비난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맨유를 6-1로 대파했다.
맨유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앙토니 마르샬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던 중 선수 한 명이 빠지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결국 케인이 바로 추가골을 넣었고 맨유의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종료 뒤 솔샤르 감독은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라멜라가 먼저 마르샬을 밀쳤고, 이후 분노한 마르샬이 라멜라의 안면을 가격했기 때문이다. 주심은 바로 마르샬을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라멜라는 경고만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두 가지 감정이 들었다. 마르샬이 라멜라를 퇴장시키기 위해 심판을 속이지 않은 건 잘했다. 마르샬은 상대가 가슴을 밀었을 때 반응해선 안 됐다. 라멜라는 넘어지기 전 5초 정도 서있었는데 어이가 없었다. 내 아들이었으면 2주 간 물과 빵만 줬을 것이다. 내 선수들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풋볼리스트(FOOTBALLIST)(http://www.footballist.co.kr)
5일(한국시간) 영국의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맨유를 6-1로 대파했다.
맨유는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앙토니 마르샬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던 중 선수 한 명이 빠지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빼앗겼다. 결국 케인이 바로 추가골을 넣었고 맨유의 대량 실점으로 이어졌다.
경기 종료 뒤 솔샤르 감독은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라멜라가 먼저 마르샬을 밀쳤고, 이후 분노한 마르샬이 라멜라의 안면을 가격했기 때문이다. 주심은 바로 마르샬을 향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라멜라는 경고만 받았다.
솔샤르 감독은 “두 가지 감정이 들었다. 마르샬이 라멜라를 퇴장시키기 위해 심판을 속이지 않은 건 잘했다. 마르샬은 상대가 가슴을 밀었을 때 반응해선 안 됐다. 라멜라는 넘어지기 전 5초 정도 서있었는데 어이가 없었다. 내 아들이었으면 2주 간 물과 빵만 줬을 것이다. 내 선수들은 그런 식으로 행동하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출처 : 풋볼리스트(FOOTBALLIST)(http://www.footballi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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