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사회이슈
전주 세월호 분향소서 ‘불’…인명 피해는 없어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92
본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 한옥마을 인근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몽골식 텐트로 된 분향소 천막 일부와 가스히터 등 집기류를 태워 2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2017년에는 한 차례 자진 철거됐다가 이듬해 재설치됐으며, 이후에도 철거 여부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재까지 유지돼 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분향소가 매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 점을 토대로 외부적 요인을 배제하지 않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