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TV연예
제2의 덱스 탄생할까...‘솔로지옥3’ 더 화끈하게 돌아왔다 [SS현장]
작성자 정보
- 작성자 TOYV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49
본문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누적 시청 6천 5080만 시간”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글로벌 TOP10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오른 시즌1과 총 6천 5080만 시간으로 시즌1의 누적 시청 시간을 뛰어넘은 시즌2까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솔로지옥’이 오는 12일 더 새롭고 과감해진 시즌3으로 돌아온다. ‘솔로지옥’ 시즌3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시즌1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로 신선한 충격을, 시즌2에서는 익숙한 공간과 규칙으로 솔로들의 감정선을 더 깊게 관찰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면, 시즌3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져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4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재원 PD는 “모든 시즌 합쳐서 재미만 놓고 보면 이번 시즌이 최고다. 특히 출연진이 어느 시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고 눈치를 보지 않는다. 심지어 중간에 썸을 타다가 싸우기도 하고, 싸우다가 썸을 타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즌3에서는 천국도와 지옥도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지옥도는 더 지옥 같이, 천국도는 더 천국 같이 만들어졌다. 제작진은 시즌3의 지옥도를 출연자들이 모두 충격받을 정도로 말 그대로 지옥 같은 공간으로 설정했다. 숙소는 좁디좁은 컨테이너에 출연자들은 직접 나무를 패고 불을 피워 밥을 지어 먹어야 했던 상황에 놓였고, 섬 자체도 훨씬 작고 열악한 무인도로 쓸쓸하고 고립된 ‘지옥도’의 느낌을 심화시켰다. 또 제작진은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인 만큼 새로운 룰을 많이 도입했다. 이전 시즌보다 첫 천국도행이 더욱 빨라진 것이 특징이다. 김재원 PD는 “벌써 세 번째 시즌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이번 시즌은 다 아시겠지만 덱스가 합류했다. ‘솔로지옥’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이라고 과장 섞어서 말하고 있는데, 덱스가 그걸 팩트로 만들어줬다. 덱스가 세상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감회가 새롭다. 출연진을 보는 입장이 되니까 세세한 포인트들이 더 잘보였다. 지옥도랑 천국도가 중요한 시스템이다. 이번 시즌에서 참가자들의 개성이 너무 뛰어나 시스템이 무색하다고 느껴졌다. 이번 시즌에는 모두가 무너졌다”라며 관전포인트를 집었다. 덱스 뿐만 아니라 천국도와 지옥도 속 솔로들에게 진심으로 감정 이입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던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가 다시 뭉쳤다. MC들은 더 과감하고 솔직해진 솔로들의 플러팅과 매 순간 변모하는 감정, 장소와 규칙의 변화로 예측불가해진 전개에 날 것 그대로의 리액션을 보이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홍진경은 “‘솔로지옥’이 큰 사랑을 받아서 시즌3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계속 다음 시즌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막내 덱스가 합류하면서 현장의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규현은 “나는 시즌3까지 나올 줄 알았다, 시즌1부터 저를 너무 과몰입하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수많은 솔로 출연자를 보면서 ‘한번 시작하면 중도 하차는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해는 “규현이 어디 가서 ‘연프’ MC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2년 전만 해도 연애 프로를 몰랐는데 이제는 당당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희도 “시즌1을 찍을 때만 하더라도 이게 계속될지 몰랐는데 이렇게 시즌3이 됐다. 이런 출연자를 섭외한 제작진이 놀라울 정도다. 이번 시즌3도 정말 다양한 매력의 출연자가 나온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khd9987@sportsseoul.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